당뇨로 오는 초기의 합병증은 대부분 당뇨가 회복되면 합병증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혈당 관리만 잘하면 합병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합병증이 오래되어 중증일 경우에는 당뇨가 회복된 후라도 합병증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당뇨발견 즉시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당뇨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만성대사 질환이기 때문이다. 즉, 전체적인 영양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혈관병으로서, 혈관이 손상되면 굵은 혈관은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심장병ㆍ중풍ㆍ족부괴저 등을 유발하고, 모세혈관은 망막증ㆍ요독증ㆍ신경장애ㆍ발기부전 등을 일으킨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있을 경우 잘 낫지를 않고 여러 가지 퇴행성질환을 쉽게 일으키게 되며, 여자인 경우는 불임증과 기형아를 출산하기도 한다.
● 급성 합병증
▷ 저혈당성 혼수
정상인은 항상 공복수치 80~100㎎ ㎗ㆍ식후2시간 수치 120~140㎎ ㎗을 유지하지만, 당뇨가 심하면 70㎎ ㎗ 이하로 수치가 떨어져 저혈당이 오는데, 50㎎ ㎗ 이하로 떨어지면 혼수상태가 올 수 있다. 저혈당이 오는 경우는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너무 많이 복용했을 때, 운동량이 너무 많거나 공복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식사시간이 너무 늦어졌을 때, 과음을 했거나 공복에 음주를 했을 때, 설사나 구토가 심할 때 주로 나타난다.
심한 허기증과 온몸이 떨리고 식은땀이 나며 심장이 뛰고 불안해지며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손발 끝이 저려오고 메스꺼움ㆍ어지러움ㆍ시력장애ㆍ무의식ㆍ뇌손상 등으로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혼수상태가 2~3시간 지속되면 뇌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되거나 중풍ㆍ심장손상이 올수도 있다. 응급처방으로는 설탕ㆍ사탕ㆍ꿀ㆍ과일주스 등 당분을 공급해 준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포도당이나 글루카곤 주사를 맞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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