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국의 영토확장 4가지 경로
러시아는 추운 북쪽지방에 위치해 있어 물자와 군사 등을 수송할 부동항과 해양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항구들이 필요했다. 따라서 러시아는 부동항을 얻는 것을 핵심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갔는데 경로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발트해방면 러시아는 16세기부터 유럽으로의 확장을 꾀하였는데 표트르시절에 더 크게 확장을 꾀했다. 특히 이 때에는 서유럽의 선진문물과 제도를 왕이 몸소 나서 배울 정도로 그 열의가 강했다. 처음에는 발트해를 장악하고 있는 스웨덴에게 패했으나 서유럽의 선진제도를 받아들이고 나서 세력이 막강해져 스웨덴을 물리치고 발트해의 부동항을 얻었다. 18~19세기에는 더 세력이 막강해져 핀란드까지 러시아의 수중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발트해 서쪽의 패권을 영국,독일,프랑스가 장악하고 있어서 부동항의 적극적인 활용이 힘들었다) 흑해,지중해방면 러시아는 서남쪽으로 부동항을 얻기 위해 영토확장에 전열을 기울였는데 당시 발칸반도,중동의 핵심강국은 오스만제국이었다. 오스만제국이 1699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탈취하려다 패하자 러시아는 이 때를 틈타 아조프지방을 획득했다. 그리고 흑해에 함대를 건설하고 발칸에 세력을 심어놓으려는 전략을 취한다. 한때 오스만의 반격으로 아조프를 다시 빼앗기기도 했으나 다시 얻고 꾸준한 영토확장으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코카서스지방을 획득한다. 1878년 오스만투르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흑해에서 지중해로 나가는 해협의 통항권을 얻고 발칸반도에서 세력이 급격히 확장되게 된다. 그러나 당시 지중해의 패권을 장악했던 영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들의 방해로 러시아는 더 이상의 남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극동방면 유럽쪽에는 강대국들이 많고 복잡했기 때문에 러시아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시베리아쪽으로의 영토확장을 꾀한다. 특히 16~17세기에는 우랄산맥을 넘어 동방으로의 확장이 매우 활발했는데 1세기만에 중앙시베리아, 동시베리아, 마가단지역, 쿠릴열도, 캄차카반도, 사할린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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