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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구미산단, 현장을 가다] 전통에 기술 입혀 `낙동강의 기적` 다시 쓴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1118100700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11.17 / 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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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구미산단, 현장을 가다] 전통에 기술 입혀 `낙동강의 기적` 다시 쓴다
본문일부/목차
지난 14일 경북 구미의 산업단지에서는 제4단지 기념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기념조형물은 생명의 근원인 물방울과 씨앗을 곡선으로 형상화한 ‘미래의 씨앗’이라는 작품이었다. 1969년 구미산업단지(이하 구미산단)가 조성된 이후 지난 40년의 세월은 미래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씨앗이다. 섬유에서 첨단 IT기기에 이르기까지 40년간 한국경제의 심장역할을 해온 구미산단이 새로운 40년이라는 과녁에 비장한 화살을 당기고 있다. 불혹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국가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발선 상에 선 구미산단을 집중 취재했다.
구미는 선산군의 한 읍이었을 당시만해도 농업이 중심이었지만 1969년 구미산단이 조성되고 정부의 수출정책에 힘입어 지금의 수출기지로 탈바꿈했다.
구미산단의 규모도 1,2,3,4단지까지 총 24.74㎢였지만 최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 5단지) 9.35㎢, 경제자유구역(구미디지털산업지구) 6.24㎢,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2.46㎢를 포함해 43㎢(1300만평)에 이르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로 부상했다.
1999년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6년만인 지난 2005년 수출 300억 달러, 지난해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 구미산단. 무려 우리나라 수출액의 10%가 구미산단에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구미산단의 시작은 미약했다. 태동은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전자공업을 국가수출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그 후 전자공업진흥법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이 잇따라 제정되고, 구미산단(당시 구미공단)은 이 법을 근거로 조성이 시작됐다.
구미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낙동강은 구미산단의 젖줄이었다. 낙동강에서 퍼올린 공업용수는 섬유와 전자산업에 양질의 용수를 공급하면서 해마다 사상 최고의 경제지표를 갈아치우는 역할을 한 셈이다. 강의 모랫벌에서 시작된 구미산단이 ‘낙동강의 기적’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1970년 KEC의 전신인 한국도시바(트랜지스터 생산)가 첫 가동을 시작했고, 그 이듬해 전자공단 제1공구 조성을 시작으로 40년 역사가 시작됐다. 그 후 금성사(현 LG전자)가 흑백TV 생산공장을 가동하면서 구미산단은 차츰 전자공업단지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1973년 당시 입주기업 78개에서 시작해 지금은 57개에 달하는 대기업과 1400여 개의 중소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산단으로 놀라운 발전을 했다. 업종도 농업 중심에서 휴대폰과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등 IT 및 전자기기 등 첨단산업중심으로 도약했으며, 현재는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집적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산단의 변화는 R&D의 접목과 개방형 기술혁신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기존 산단은 물론 새롭게 조성될 산단은 과거 생산중심에서 벗어나 제품에 R&D를 녹이고, 기술의 개방화를 통해 기업의 혁신을 촉진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2007년에 완공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차츰 구미산단의 R&D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기업의 R&D를 지원할 디지털사이언스센터도 착공했다. 지난 2008년 초 구미산단 전체가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된 이후 디지털사이언스센터는 앞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그동안 빈공간으로 남아있던 옛 금오공대 부지에도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들어서면서 모바일 관련 제품의 R&D와 테스트, 생산, 인증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 최근 들어 산단 내 연계가 부족했던 대기업 협력업체들도 기업 간 기술 공유와 공동개발을 통해 기업과 제품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섬유에 IT가 접목되고, 전기전자와 기계관련 기술의 융합이 이뤄지면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구미산단의 이 같은 변화는 미래 40년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도시의 굴레에서 벗어나 R&D와 생산이 어우러진 첨단 그린IT의 중심 산단. 구미산단의 미래 모습이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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