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교역자들을 목회 현장에 있는 성도들은 어린 양을 이끌어 주시는 주의 종이라고 표현을 하곤 한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믿는 자들을 이끌어 주시지만 주의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가르치며 설교를 통해 성화의 길을 제시하는 교역자의 위치는 분명 주의 종이며 주님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목회는 삼, 사 년 신학 대학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불충분 하다. 한 영혼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성장과 변화도 필요한 부분이며 교회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는 교역자의 변화와 성장이 또한 요구되는 것이다.
현장의 목회학, 나는 이렇게 목회했다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서 설립된 총회 목회 대학원의 강의 내용을 편집한 책이다. 최소한 30년 이상의 목회 경험을 가지신 지도급 목사님들은 물론 실천 신학부분 교수님들까지 현장 속에서 목회하면서 깨닫고 배우고 이겨내야만 했던 수많은 일들의 기록들이 총회 목회 대학원장 정성구의 편집 과정을 거쳐 하나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29분의 교역자들이 각자 겪어온 현장 경험은 물론 자신들만의 목회 방식, 그리고 깨달음과 반성, 성장까지 그 모든 목회의 살아있는 가르침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본론으로
지금부터 필자는 29분의 모든 글을 하나 하나 서평 하긴 힘들고 그 중에서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몇 분의 글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먼저 편집자인 정성구 목사님의 ‘목회자와 설교 개발’. 이 글은 칼빈의 설교 또는 칼빈주의적 설교에 관해 진지한 자세로 설명하며 목회자의 설교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우는 기회를 준다. 일반적으로 칼 빈을 말할 때 대부분 떠올리는 생각이 ‘아주 차다 냉랭하다, 또는 드라이 하다’이러한 이미지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칼 빈의 설교는 지극히 열정적이며 뜨거운 목회였음을 먼저 설명하고 있으며 칼 빈이 본인 교회 나오는 성도들의 기호품까지 다 외울 만큼 섬세한 목회를 했음을 이야기하며 목회자와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