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코리아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에는 한정화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한정화 교수는 우수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에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한데다가 활발한 외부 강연과 강의로 벤처기업의 중요성과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에는 현병택 기은캐피탈 대표, 김호정 보광창업투자 대표 등 국내 대표적인 벤처캐피털 회사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은캐피탈은 지난 1986년 설립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2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투자해왔다. 현 사장은 이러한 기은캐피탈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김호정 보광창업투자 대표는 벤처캐피털업계에서 20년간 투자현장의 전문심사역부터 출발, 동일 회사에 재직하며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건전한 벤처캐피털 기업 문화를 정착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LCD, 반도체 장비 기업에 초기 투자, 국내 장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 이만재 멕셀란트 대표, 유장춘 기술보증기금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만재 멕셀란트 대표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중소기업의 태국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점이, 유장춘 기술보증 부장은 기술창업지원 확대를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봉한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는 성남지역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 지원해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봉한 대표는 최근 3년간 총 797개사에 이르는 성남지역 벤처기업의 각종 전시회 지원과 미래로시스템 등 총 479개사를 발굴, 육성했다. 또 성남시 3대 전략 산업인 IT-SoC, 모바일, 메디컬·바이오 등 선정과 육성 실행 계획 수립을 통해 성남시의 경쟁력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은 육성책에 따라 성남지역의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은 각각 200개, 442개 사가 증가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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