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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글로벌 스타를 향해] (7부-2)글로벌 스타기업 가능성은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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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글로벌 스타를 향해] (7부-2)글로벌 스타기업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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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IBM, SAP 등 글로벌 스타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출현할 수 있을까.
 SW 육성에 무관심하던 이명박정부는 지난달 IT코리아 미래전략 중 하나로 오는 2013년까지 패키지 SW 부문에서 전 세계 100위 안에 드는 기업을 2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순수 SW 매출액만으로 100위 안에 들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지난달 미국의 SW 기업 평가 회사인 톱 100 리서치 파운데이션이 SW 판매수익에 따라 매긴 SW 기업 톱 100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MS는 SW 매출만으로 494억5300만달러를 벌어들여 약 54조3950억원(1달러 1100원 기준)가량의 SW를 팔아치웠다.
 100위를 차지한 미국의 ‘잭 헨리 앤드 어소시에이츠(Jack Henry & Associates)’는 197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2억6300만달러의 SW를 팔아 약 2900억원의 SW를 팔았다. 국내에서 순수하게 SW만으로 한 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10개 남짓한 현실에서, 어쩌면 글로벌 SW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야망은 공허한 메아리로 끝날 수도 있다.
 ◇희망을 잉태한 강소형 SW 기업=그러나 절망하기엔 이르다. 글로벌 SW 기업에 비해 매출·수출 규모 모두 턱없이 부족하고 내수 시장도 지극히 협소하지만 SW 대국인 미국과 일본에서 의미 있는 레퍼런스(실적)를 쌓고 있는 기업이 속속 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르텐은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웹큐브(일본 제품명 웹셸)로 일본 1위 포털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관련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 업체들의 진입이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빠르게 현지화에 성공했다.
 알티베이스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8% 수준인 10억원가량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체 매출 중 25억원(약 17% 수준)의 외화를 벌어들일 전망이다. 이 회사는 3년 내 해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인스프리트는 지난해 48억원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데 이어 올해에는 무려 150억원가량의 판매고를 해외에서 올릴 것으로 보인다.
 파수닷컴은 지난해 34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는 50만달러를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올해 10억원을 수출하며 마크애니는 올해 300만달러가량을 해외에 수출한다는 목표다.
 ◇희망의 키워드는 ‘핵심기술’ 보유=희망을 외칠 수 있는 이유는 이들 대부분이 해당 SW군에서 특허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전 세계적으로 자체 오피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한글’ 제품군으로 한국은 MS오피스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한곳에 속한다.
 인스프리트는 모바일 솔루션 핵심 기술과 관련해 무려 160건가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모바일 솔루션 관련 라이선스로 로열티 수입을 올리는 선진적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했다.
 지난 5월에는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DCD(IP통합 푸시 기술)를 국내에 특허 등록한 데 이어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 버라이즌(Verizon)의 ‘스리스크린 위젯’ 서비스와 야후 ‘원서치’, 애플 ‘대시보드’, 노키아의 ‘웹런타임’ 등 미국과 유럽 등에서 본격화된 융·복합 컨버전스형 정보 서비스의 기술 표준과 규격 선점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 표준화기구인 OMA(Open Mobile Alliance) DCD 기술 분야에서 노키아, 모토로라 등과 경쟁하고 있기도 하다.
 마크애니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약 25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워터마킹 기술과 DRM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문서 보안, 콘텐츠 보안, 위·변조 방지 기술, 워터마크 기술, 핑거프린팅, 가상화, 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 디지털 콘텐츠 보안 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파수닷컴은 전 세계적으로 DRM과 관련해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우리 현실에 맞는 규모 불리기…속 빈 강정은 경계해야=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규모의 대형화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MS, IBM, 오라클과 같은 대기업은 사실상 세계 SW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도 전문SW기업을 인수합병(M&A)해 덩치를 불리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톰슨 파이낸셜에 따르면 IBM은 2006년 한 해 동안만 12개의 기업을 M&A했고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는 54개의 기업을 사들였다. MS는 2006년에만 13개의 기업을 M&A했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총 24개의 기업을 샀다.
 핵심 기술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을 다각화해 이른바 토털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 형태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식경제부가 최근 민간과 함께 처음으로 출범한 420억원 규모의 SW M&A 전문펀드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첫 사례인 만큼, 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해외와 달리 국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M&A가 아닌 중소기업 간의 M&A인 만큼 성공사례를 이끄는 게 더 어렵다”면서 “기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양질의 M&A를 이끌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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