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회사”요약
워커 저, 박대인 외 3인 역
I. 영지주의의 위기에서 콘스탄틴 황제까지
영지주의
2세기 초엽 그리스도의인성과 죽음이 실제가 아니라는 사고가 널리 퍼지고 있었다. 하나님은 육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유령과 같이 가현적인 양태로 오셨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역사적 예수와 신앙 속의 그리스도 사이에 나타나는 외관상의 대립을 설명하려는 시도였다고 얘기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의 비천한 지상생활과 하나님으로서의 선재하심을 생각해 보면, 기독교 문제에 대한 가장 간편한 해결책을 하나님의 지상생활을 깡그리 부정하는 데서 찾으려 했던 것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일이었다. 이러한 영지주의는 교회에 큰 위협이었다. 이는 기독교의 역사적 근거를 뒤집어 엎으려 하였다. 이에 의하면, 구약의 하나님과 그들의 하나님은 각기 다른 존재로서, 구약은 열등하고 심지어 악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열등한 신의 작품이었다. 그리스도는 실제적인 성육, 죽음, 부활 등을 경험한 바 없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몬타니즘
영지주의와는 달리, 몬타니즘은 분명히 기독교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그리스도의 조속한 재림을 기대하던 초대의 희망이 대부분의 교회 안에서 점차 희미해지던 2세기에 일어났다. 새롭게 폭발한 예언자적 열정과 결합되어 형성된 성령의 특별한 섭리에 대한 사상과, 임박한 종말에 대한 확신 등이 몬타니즘 속에 나타나고 있다. 바로 이 운동의 원조가 몬타누스이다. 그들은 성령의 대변인으로서 자처하여 세계 종말의 임박을 경고하고 프리기아에 곧 설립될 하늘의 예루살렘에 신도들이 집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임박한 종말을 대비하기 위해서, 독신, 금식, 일체의 육신으로부터의 절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극단적인 금욕주의의 실행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공교회
위의 영지주의, 몬타누스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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