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
. 사씨남정기의 줄거리
명나라 세종시절 북경 순천부에 유현이라는 명인이 살고 있었다. 유현은 아내 최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유연수를 낳았지만 최씨부인은 얼마되지 않아 죽는다. 유현은 과부가 된 누이 두부인과 함께 의좋게 살았는데, 유연수가 혼기가 되어 매파를 보내 사급사의 딸 사소저를 며느리 감으로 점찍어 두고 여승 묘혜를 보내 관음화상에 관음찬을 짓게 하여 사소저의 재능을 시험하였다. 유현과 두부인은 사소저를 몹시 마음에 들어하여 유연수와 혼인을 시켜 다복하게 살았으나 유현은 곧 죽고 혼인한지 10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어 사씨의 청으로 첩 교씨를 들인다. 교씨는 원래가 간악하여 사씨를 여러 번 모함하려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교씨는 아들을 낳고 유연수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사씨도 곧 아들을 낳게 되고, 사씨의 아들 인아가 교씨의 아들 장주보다 건장하여 유한림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되자 교씨는 시비 설매와 유연수의 수하인 동청과 짜고 사씨에게 누명을 씌운다. 사씨를 아끼던 두부인마저 지방으로 가게 되자 교씨는 사씨를 완전히 밀어낼 기회라고 여긴다. 동청은 교씨에게 장주를 죽여 사씨의 짓이라고 누명을 씌우자고 하지만 교씨가 거절하자 설매와 일을 저지른다. 교씨는 설매가 장주를 죽였음을 알지만 기왕 이렇게 된 것 사씨를 몰아내자고 결심하고 유연수의 해안을 어둡게 해 사씨를 내쫓는다. 쫓겨난 사씨는 친정으로 가지 않고 시부모의 묘를 지킨다. 이것을 안 교씨는 사씨를 해치려하고 하지만 사씨는 꿈에 나타난 시부모의 도움으로 도망을 가 목숨을 구한다. 이때 꿈에 나타난 시부모님은 사씨에게 이후 육년이 되는 해 사월 십오일에 동정호에 있는 백빈주에 배를 매여 두었다가 위급한 사람을 구하라는 말을 남긴다. 사씨는 이후로 갖은 고생과 여러 번 죽을 결심을 하지만 여승 묘혜를 만나게 된다. 한편 교씨는 정당을 차지하여 비복들을 괴롭히고 동청과 잠자리를 같이 하는 등 나쁜 짓을 골라 하였다. 어느 날 교씨의 말실수로 유한림은 사씨를 내쫓은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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