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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다섯째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28062505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28 /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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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다섯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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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다섯째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경합을 벌였다.
 나모 인터랙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용체계(OS) 기반의 폐쇄적인 환경에 반기를 드는 웹 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로 출사표를 던졌다.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개발해 웹 표준을 준수했기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오페라,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한다. 윈도 외에 맥 OS, 리눅스 등의 OS도 지원한다. 웹 표준을 준수해 다양한 기능과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므로 오픈소스 기반 에디터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토는 문화재 연구소 및 박물관의 유물을 전산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유물관리 시스템’으로 참가했다.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으로 개발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고, 관리 프로그램과 웹 사이트를 연동해 인터넷에서 유물정보 등 관련 상세내용을 검색할 수 있어 새롭게 등재된 문화재를 홍보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넷츠는 통합 계정 권한 관리 솔루션 ‘넷츠 아이덴티티 매니저 V3.0’으로 참여했다. 권한 관리 기능이 정교하고 자바와 닷넷 버전을 모두 지원해 유닉스·리눅스·윈도 등 다양한 OS에 최적화했다. 사용자 계정과 역할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고, 사용자 스스로 계정과 권한을 신청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손쉽다. 일관된 계정 정책을 적용해 계정 관련 활동을 감사하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솔루션의 몫도 해낸다.
나모 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 www.namo.co.kr)는 웹 에디터인 ‘나모 크로스에디터’를 출품했다.
나모 크로스에디터는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개발해 웹 표준을 준수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오페라,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한다. 윈도 외에 맥 OS, 리눅스 등의 운용체계(OS)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웹 표준을 준수하며 다양한 기능과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오픈소스 기반 에디터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워드프로세서와 비슷한 친숙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ASP·PHP·JSP·ASP·닷넷 등 다양한 웹 언어를 지원한다.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와 XML 기반의 관리자 페이지를 지원해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웹 사이트, 웹 메일, 블로그, 커뮤니티 등의 웹 기반 서비스나 그룹웨어, 전자결재시스템 등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거듭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웹 표준 준수 및 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확보에 대한 논의가 핫 이슈로 떠오르는데다 액티브X 기반이 아닌 에디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김상배 사장
 “한국 보안환경을 좀먹는 액티브X의 문제점이 드러나 웹 표준을 준수하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사장은 최근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 웹 표준을 지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늘 것이라 판단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민간 부문에는 물론이고 공공기관에도 공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겠다”며 “해외 기업 및 웹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판매 등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나모 액티브스퀘어, 웹 에디터를 일본·대만·미국 등에 판매 중이기도 하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만 5억원, 수출로도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총 30억원의 매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올해 출시한 나모 크로스에디터는 다양한 서버 환경 및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향후에는 액티브X 기반의 에디터를 능가하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신제품 출시계획도 밝혔다.
 디토(대표 장석재 www.dittosql.com)는 문화재 연구소와 박물관의 유물을 전산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유물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유물관리 시스템은 디토에서 개발한 디토(Ditto)SQL을 이용한 솔루션으로, 문화재 연구소의 유물 및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서버 기반으로 개발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고, 관리 프로그램과 웹 사이트를 연동해 인터넷으로 유물정보 등 관련 상세내용을 검색할 수 있어 새롭게 등재된 문화재를 홍보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데이터베이스(DB) 입력 항목도 업무에 적합하도록 구축해 유물이 이동하는 경로를 관리할 수 있다. 관리 프로그램에서 등록한 유물은 홈페이지 유물 검색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이중작업의 번거로움도 덜었다.
 이 제품은 각 유물별로 5장가량의 사진을 촬영해 입력할 수 있고 가상현실(VR) 촬영 및 3차원 촬영도 할 수 있다. 소형 유물은 마이크로 촬영기법을 도입해 섬세한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회사 측은 “효과적인 유물 관리는 물론이고 우리 문화재를 해외에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장석재 사장
 “IT를 활용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릴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장석재 디토 사장은 유물 DB 구축에 IT를 결합해 한국의 문화재를 해외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있는 소프트웨어(SW)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유물 및 문화재를 전산 시스템으로 관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업무 표준화로 효율적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며 마케팅 계획을 설명했다.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올해 말 해외사업부를 새로 만들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유물관리 시스템만으로 1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장석재 사장은 “내년 말까지 자료수합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후년에는 성과관리 시스템도 내놓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 문화재가 IT를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란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넷츠(대표 백황현 www.nets.co.kr)는 통합 계정 권한 관리 솔루션 ‘넷츠 아이덴티티 매니저 V3.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워크플로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권한 관리 기능이 정교하고, 자바와 닷넷 버전을 모두 지원해 유닉스·리눅스·윈도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에 최적화했다.
 사용자 계정과 역할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고, 사용자 스스로 계정과 권한을 신청할 수 있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일관된 계정 정책을 적용해 계정 관련 활동을 감사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 기능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사용자와 그룹 관리(유저 매니저) △역할과 대상 시스템의 리소스 관리(롤 매니저) △권한 할당 관리 △사용자 프로비저닝 등이다.
 계정 관리자와 일반 사용자의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관리 포털과 프로파일 센터, HR 시스템의 인사 변경 내용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대상 시스템에 공급한다. 지난해 계정관리 부문에서 최초로 GS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SKT·KT·롯데 그룹 계열사·NHN·LG데이콤 등이 도입했다.
 ◇인터뷰-백황현 사장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을 개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IT와 현장에 괴리가 발생하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백황현 넷츠 사장은 내부 및 외부 이용자를 파편화해 관리하면 보안성도 떨어질 뿐 아니라 관리도 어려워 사용자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기업들이 싱글사인온(SSO), 기업접근관리(EAM)보다 식별접근관리(IAM)가 진보한 솔루션임을 인지하게 하는 동시에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공공부문으로 영업을 확대 중이며 전국 단위 영업망을 구축하겠다”고 마케팅 계획을 설명했다.
 백황현 사장은 “올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해외에서 1억4000만원가량의 외화를 벌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 글로벌 사업팀 및 KOTRA 등과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 사장은 올해 해당 제품에서만 37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시스템 계정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는다는 목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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