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네티즌의 70%는 싸이월드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 49%, 독일 60%를 앞질렀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최근 등장한 마이크로블로깅 기반 소셜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도 40%(복수 응답 허용)에 이르렀다. 특히 중국은 응답자의 무려 96%가 SNS를 이용하고 있어 5개국 가운데 소셜 네트워크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국내의 경우 SNS는 싸이월드 이용자가 63.6%로 압도적인 수위를 지켰다. 페이스북(12.5%), 트위터(7.4%), 마이스페이스(5.3%), 링크나우(3.2%)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시점이 7월인 점을 감안하면 9월 현재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이용률은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SNS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일상생활의 기록을 위해서가 31.0%로 가장 높았고 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는 응답도 25.3%나 됐다. SNS를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 297명 가운데 앞으로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4.6%로 나타났다. SNS 서비스 이용 주기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1일 이내에 이용했다는 응답이 24.6%, 최근 1주일 이내가 23.0%로 활용 빈도가 타 서비스에 비해 높았다. 특히 최근 1일 이내에 이용한다는 응답자 중 20대가 41.3%를 차지해 10대(10.0%), 30대(24.0%), 40대 이상(6.7%)에 비해 자주 SNS를 이용하고 있었다. 중국은 SNS 서비스 가운데 큐큐가 88.4%로 가장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카이신(88.4%), 쇼우네이(34.8%)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믹시 사이트 이용률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로코콤, 그리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페이스북이 54%로 가장 많았으며 마이스페이스 40.4%, 트위터 18.6%로 나타났다. 독일은 전반적으로 이용률이 낮았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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