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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셋째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14062624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14 /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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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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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에는 개인용 솔루션 2종과 기업용 솔루션 1종이 참가했다.
 누리비젼은 ‘마음익스프레스(MaumExpress)’로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송신자 자가인증’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스팸메일 차단율이 99.9%에 이르며 산재한 메일 주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송신자 자가인증’ 기술은 송신자의 메일을 서버(혹은 서비스)가 일단 보류시키고 송신자의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수신자에게 메일이 전달되는 방식이어서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티맥스코어는 티맥스윈도 출시에 맞춰 선보인 통합개발환경(IDE) 개발도구인 ‘프로스튜디오’로 대회에 참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비주얼 스튜디오’를 선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바일 운용체계(OS)와 펌웨어에서 실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통합개발환경과 다양한 UX 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솔루션이다. 기존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와 달리 코드 제너레이터 기능과 디버깅 기능, 다양한 에뮬레이터 등을 제공해 별도의 개발환경이 필요 없다.
 퍼니온은 개인비서 서비스 솔루션 ‘헬로마스터(HelloMaster) 3.0’을 출품했다. RSS 구독 기능, 실시간 알림 기능, 캐릭터 메신저, 무료 메시징(SMS·LMS·FAX) 등의 개인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RSS의 개념을 몰라도 웹 사이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이 프로그램이 겨줘 RSS 활용도가 높아진다.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고 캐릭터를 통한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온라인 게임에서만 사용하는 캐릭터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일반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해, 바탕화면에 노출된 캐릭터가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다.
누리비젼(대표 심동호 www.nurivision.co.kr)은 스팸메일 차단은 물론이고 각 메일 계정과 여러 웹 메일, 그리고 주소록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무료 개인용 스팸메일 차단 서비스 ‘마음익스프레스(MaumExpress)’를 선보였다.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송신자 자가인증’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스팸메일 차단율이 99.9%에 이르며 산재한 메일주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는 바운싱 백(Bouncing Back), 해외에서는 옵트플러스(Opt-Plus)라고 불리는 것으로, 송신자의 메일을 서버(혹은 서비스)가 일단 보류시키고 송신자의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수신자에게 메일을 전달한다.
 개인 이용자는 마음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으로 이 서비스를 무료로 쓸 수 있다.
 마음익스프레스는 여러 기업 및 관공서에서 사용하며, 일본·미국·호주 등에도 수출 중이다. 구 정보통신부우수신기술로 선정됐고, 정부통합인증인 NEP(New Excellent Product) 제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누리비젼은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산업은행의 초기기술사업화 투자 기업이기도 하다.
 ◇인터뷰-심동호 사장
 “미국 유학시절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제품 개발의 동기가 됐습니다.”
 심동호 누리비젼 사장은 지난 2001년 크사니(KSANY)라는 미국 한인 유학생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스팸메일에 골머리를 앓다가 중국인 친구와 함께 ‘송신자 자가인증’이라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심 사장은 “국내에 약 15개의 유통채널을 두고 있고 해외에서는 미국 1개사, 일본 3개사, 호주 1개사, 중국 1개사(협의 중) 등을 두고 시장개척에 나섰다“며 “특히 이번에 개발한 개인용 메일 클라이언트인 마음메일 익스프레스를 널리 배포해 클린 인터넷 환경에 앞장선다는 이미지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
 또 “3∼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고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세 곳의 회사와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최소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의 기업용 솔루션인 마음메일 게이트웨이를 통해 판매 및 ASP 서비스, 그리고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티맥스코어(대표 문진일 www.tmaxcore.co.kr)는 SW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티맥스윈도 출시에 맞춰 통합개발환경(IDE)이며 개발도구인 ‘프로스튜디오’를 출품했다.
 MS가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비주얼스튜디오’를 선보이는 것과 동일한 전략이다.
 프로스튜디오는 티맥스코어가 최근 공개한 PC용 운용체계 ‘티맥스 윈도(Tmax Window)’ 기반의 개발 도구로 모바일 OS와 펌웨어(Firmware)에 실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통합개발환경과 다양한 UX 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솔루션이다. 기존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달리 코드 제너레이터 기능과 디버깅 기능, 그리고 다양한 에뮬레이터 등을 제공해 별도의 개발환경이 필요없다.
 이로 인해 통신사들은 자사의 휴대폰에서 실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통합개발환경 구축과 다양한 UX 기반의 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러그인 기반으로 설계돼 다른 OS나 컴파일러 등 타 개발환경과의 유연한 결합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테스트 및 디버깅 환경을 제공한다.
 ◇인터뷰-문진일 사장
 “국내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개발 환경은 개별 플랫폼 기반으로 각각 출시돼 타 플랫폼으로 변경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문진일 티맥스 코어 사장은 MS 개발자들은 비쥬얼스튜디오라는 외산도구를 사용해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SW개발이 절실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문 사장은 “국내 이통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할 계획”이라면서 “각 이통사별로 애플리케이션 및 유저인터페이스(UI)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SP(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통사를 대상으로 약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통사와 다른 단말제조사를 대상으로 약 5억 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해 7억원 가량을 벌 수 있을 전망이다.
 문진일 사장은 “현재 국내 통신업체 및 관련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개발 업체에서 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활용중”이라면서 “연 2회 이상 버전 업그레이드는 물론 올해 말 버전 4.0을 출시해 안드로이드 플랫폼도 추가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퍼니온(대표 정가원 www.funion.net)은 개인비서 서비스 솔루션 ‘헬로마스터(HelloMaster) 3.0’을 출품했다.
 RSS 구독기능, 실시간 알림기능, 캐릭터 메신저, 무료 메시징(SMS, LMS, FAX)등의 개인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RSS의 개념을 알지못해도 웹사이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인비서가 챙겨줘 RSS 활용도가 높아진다. 웹사이에서 제공하는 각종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고 캐릭터를 통한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온라인 게임에서만 사용한 캐릭터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일반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해 바탕화면에 노출한 캐릭터가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을 방해하지 않게 개발했다.
 멀티 쓰레드 방식의 분산 서버 시스템으로 설계해 포털과 같은 대용량의 사용자 환경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니온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30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 유저 인터페이스(UI) 분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식분야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된 웹 커뮤니케이션SW 전문 개발업체다.
 ◇인터뷰-정가원 사장
 “누구나 컴퓨터를 개인비서로 활용하고픈 욕망이 있습니다.”
 정가원 퍼니원 사장은 컴퓨터 지식이 조금 모자란 이용자들도 개인업무에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비서 솔루션 개발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정보을 실시간으로 채집해 RSS와 같은 생소한 콘텐츠 피딩기술 활용을 돕는다는 것이다.
 정가원 사장은 “회원들에게 개인비서를 선물하세요 라는 개념으로 타겟마케팅에 나서겠다”면서 “기본 솔루션 비용 및 설치(연동)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고객의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되는 SMS, MMS, FAX 발송비용에 대한 스폰서 계약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개인비서로 무료 메시징 서비스가 가능하고 기업들은 마케팅 채널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일본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했다“면서 “현재 준비중인 일본어 버전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현지업체와 파트너계약을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올해는 제품 홍보에 주력해 국내에선 6000만원 해외에선 2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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