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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7주년]뉴IT,기술이 미래다-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2310523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11 / 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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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7주년]뉴IT,기술이 미래다-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본문일부/목차
무거운 원서를 끼고 다니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미래엔 더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가벼운 전자책 단말기나 돌돌 말 수 있는 전자종이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종잇장처럼 마음대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 분야는 머지않은 미래 우리 일상 생활 곳곳에 디스플레이가 살아 숨쉬게 만들, 무궁무진한 응용 분야를 지닌 신성장동력임에 틀림없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는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체하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전기영동디스플레이(EPD)형 전자종이가 상용화 수준에서 가장 앞서 있다. 여기에 시장 주류인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휘는 성질을 더하는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원천 기술 확보 전쟁이 진행 중이며 미국, 일본 등의 기술 선진국에서 차세대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 분야를 제조 설비를 활용할 수 있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한다면 주도권을 잡을 기회는 충분히 있다.
 ◆전자종이, 새 미디어 플랫폼 가능성=종이를 대체하는 전자종이가 전자책을 필두로 전자종이 시장은 본격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전자종이에 사용되는 EPD방식의 반사형 디스플레이로 소비전력이 낮으며, 눈의 피로도가 낮고, 구동회로나 대형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아 가벼운 것 등이 특징이다.아마존과 킨들이 최근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반즈앤노블-플라스틱로직, 구글-소니 등 경쟁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미 전자책이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에 반해 국내 전자책 시장은 지금까지 걸음마 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콘텐츠와 단말기 모두 미흡해 시장이 꽃을 피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자종이 시장에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 전자종이의 3대 요소라 할 수 있는 콘텐츠, 솔루션, 단말기 모두 상당 부분 발전을 이루면서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독성이 뛰어난 전자잉크 기반의 전자책 단말기가 국내에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지난 7월 삼성전자는 교보문고와 함께 전자종이 단말기 ‘SNE-50K’를 선보였다. 한손에 들어가는 5인치 화면크기의 이 제품은 통신 기능 없이 책읽기와 메모 및 일정관리에 초점을 뒀다. 삼성전자는 연말 께 6인치 화면크기에 통신 기능을 탑재, 다양한 콘텐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도 전자책 단말기인 ‘스토리’를 최근 공개했다. 6인치형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자책 표준 포맷인 PDF와 ePUB은 물론 TXT, PPT, DOC, XLS 등 오피스 문서 파일도 변환없이 바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LC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플렉서블디스플레이에 접목되는 방향으로 발전이 예상되지만 플렉서블디스플레이가 갖고 있는 큰 장점인 휴대성을 감안하면 당분간 전자종이 기술이 별도의 기술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모델수는 2006년 3개에서 현재 20개를 넘어섰다.
 현재 전자책용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미국 E-잉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나 콜레스테릭 LCD 기술을 컬러 전자종이 패널도 있다. 영국의 벤처 업체인 플라스틱로직과 네덜란드의 폴리머비전의 기술력도 앞서 있는 상태다. 또한 대만의 PVI도 폴리이미드(PI) 기판을 이용한 전자종이를 개발했다.
 ◆ 플렉시블 LCD, OLED 개발도 박차= 국내 패널업체들은 기존의 LCD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그대로 옮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의 유리기판 대신 플라스틱이나 금속 기판으로 옮겨 화질과 색재현율을 그대로 구현하려는 시도다. EPD 방식은 아직 응답속도가 낮아 동영상 구동 불가능하고 색재현율도 낮다.
 지난 6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는 국내 LCD 패널 업체들은 LC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대거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세계 최초로 터치 기능을 패널에 내장한 11.5인치 흑백 플렉서블 전자종이 전시했다. 기존 유리기판 대신 알루미늄 호일기판을 사용해 유연성을 갖췄으며, 스크린 터치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터치형 전자종이는 패널 외부에 터치를 가능토록하는 필름을 부착해 비용과 두께 증가, 시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터치 기능을 패널 내부에 내장한 것이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도 노트북용 10.2인치 컬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 전시회에 선보였다. 플라스틱 기판 소재를 이용한 LCD를 개발 노트북용 패널을 상용화 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기판 소재와 함께 새로운 액정 기술의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EPD 방식의 컬러 구현과 동영상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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