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IT산업별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올 초 벤처산업협회와 IT벤처기업연합회가 통합해 출범했으나 그간 산업계를 대변하는 기능이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7일 관련 협회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는 업종별 협의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린에너지(유태경 루멘스 대표, 이하 회장) 바이오의료(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방송통신서비스(박태형 인포뱅크 대표) 소프트웨어(장영규 코리아퍼스텍 대표) 지식서비스(이정수 소프트비비젼 대표) 첨단제조(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콘텐츠(정영원 소프트맥스) 통신제조(정준 쏠리테크) 등 총 8개 협의회다. 협의회는 업종별 공통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찾아 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특히 기술 급변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협의회별로 주요 이슈에 대해 세미나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한다. 업종별 발전방안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모색한다. 각 업종별 협의회는 격월로 개최하며 전 업종 공통으로 해당되는 이슈가 발생시 협의회장단회의를 열어 의견 수렴 및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대열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시장을 창출해 나가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도출한 문제점들을 협회 차원에서 해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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