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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둘째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0810160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07 /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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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9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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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이노튜브는 중앙에서 주요 시설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그린IT 솔루션 ‘IT가드(Guard)’로 출사표를 던졌다. IT가드는 돌발적인 시스템 중단 및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사전에 예방도 가능한 설비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요 설비의 운용상태를 온·습도 및 침수, 화재, 전력, 도어 등을 각종 센서와 영상으로 실시간 감시할 수도 있다.
 시뮬레이션연구소는 한국형 로봇 표준 구축작업을 이끌 수 있는 ‘로보틱스랩(RoboticsLab)’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 제품은 모델링·시뮬레이션·컨트롤 등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자체 기술인 물리엔진(rEngine), 가상 디바이스와 실제 디바이스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디바이스 추상화 및 확장기술, 재활용 가능한 제어 알고리즘 라이브러리가 탑재됐다.
 인성정보는 유비쿼터스 의료 환경에서 전문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생체정보 측정기인 ‘하이케어 닥터u(Hi-care Dr-U)’로 참여했다. 수년간의 u헬스 서비스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체정보 측정기술,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정보를 측정한 뒤 센터로 전송해 분석 및 피드백하는 등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정확성을 강화했고,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이노튜브(대표 정영조 www.innotube.com)는 주요 시설물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그린IT 솔루션 ‘IT가드(Guard)’를 출품했다.
 주요설비의 운용상태를 온·습도 및 침수, 화재, 전력, 도어 등에 관한 각종 센서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돌발적인 시스템 중단 및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전 예방도 가능한 설비통합관리솔루션(FMS:Facility Management Solution)이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환경감시·전원감시·영상감시 등 물리적 보안요소를 비롯해 네트워크 보안성도 갖췄고, 원격 관리로 관리비를 줄여 경제적 효율성도 높였다. UI는 △그래픽 UI △원격 제어 UI △한 줄 설정 등의 개념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사용 편의성, 보안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IT가드는 전산실은 물론이고 농·축산업, 어업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그린IT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정영조 사장
 “원격지 전산설비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정영조 이노튜브 사장은 원격지 전산설비가 늘어감에 따라 센터가 이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각 분야별 중복투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범세계적 경향인 그린IT에 맞게 전산장비의 전원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제어할 수 있는 전원제어 기능과 자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탑재해 여타 솔루션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미 3400여 개소의 통신사 무인설비 원격관리용으로 사용 중이며 버스정류장안내기(BIT)의 내부 환경감시와 심야절전 용도로도 사용 중”이라며 “적극적인 광고·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조 사장은 “각종 국제인증을 취득할 계획으로 해외 설비관리전문업체를 통해 제품을 수출하겠다”며 “올해 공공기관과 금융권 및 대형그룹사 등을 대상으로 12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향후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센서를 내놓아 일반 네트워크 설계자나 관리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시뮬레이션연구소(대표 장경석 www.rLab.co.kr)은 로봇 개발과정에서 하드웨어(HW)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로봇 알고리즘 개발을 돕는 ‘로보틱스랩(RoboticsLab)’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모델링·시뮬레이션·컨트롤 등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물리엔진(rEngine), 가상 디바이스와 실제 디바이스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바이스 추상화 및 확장기술, 재활용 가능한 제어 알고리즘 라이브러리를 갖췄기에 개발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로보틱스랩은 특히 개발 초기부터 로봇 공학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견본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로봇 알고리듬 및 동역학 엔진(rEngine) △시뮬레이션, 콘트롤을 정의한 API 모듈 △다양한 사용자 확장 플러그인 인터페이스 △환경·로봇을 모델링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해 시뮬레이션을 3차원으로 확인하는 도구로 구성됐다. 비주얼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위저드와 기본적인 C++ 코드를 자동 생성하기도 한다.
◇인터뷰-장경석 사장
 “로봇에 맞춤한 공학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장경석 시뮬레이션연구소 사장은 기구 설계, 분산 제어 구조, 제어 알고리즘 개발, 시스템 통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통합했고, 요소 기술들이 통합된 로봇공학 관련 응용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개발할 수 있는 SW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로봇 연구소나 기업에 일대일로 로보틱스랩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OPRoS(Open Platform for Robotic Services)와 같은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시뮬레이션 엔진으로 채택돼 표준화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경석 사장은 “해외 수출 실적은 없지만 전 세계 4위권인 국내 로봇시장에서 평가를 받아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만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HW와 연동되는 SW 프레임워크 및 인터페이스 제품을 출시한다는 생각이다.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는 유비쿼터스 의료 환경에서 전문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생체정보 측정기인 ‘하이케어 닥터u(Hi-care Dr-U)’를 출품했다.
 수년간의 u헬스 서비스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체정보 측정 기술,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정보를 측정한 뒤 센터로 전송해 분석 및 피드백하는 기능 등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12채널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정확성을 강화했고, 12인치가량의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하이케어 닥터u는 또 원격지에 있는 환자, 방문간호 대상자들의 다양한 생체정보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분석·피드백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장소와 관계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데이터 교환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주목받을 방문간호 서비스, 노인요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서비스에서 u헬스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원종윤 사장
 “새롭게 다가올 u헬스케어 시장에 필요한 전문 SW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원종윤 인성정보 사장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홈 헬스케어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솔루션 시장도 급증하리라 판단해 이 SW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인증을 진행했고, 조만간 종합 패키지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원 사장은 “구 버전이 시범사업 형태로 대구 등 지역 보건소에서 사용 중”이라며 “대형 병원 등과 협력해 활용성과 안정성을 끊임없이 입증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매처 확대에 절치부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종윤 사장은 “현재 북유럽에 우리 제품을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축해 해당 정부기관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향후 전체 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가정용 u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중인데 기기 사용에 미숙한 노인들이 손쉽게 쓸 수 있게 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품은 10인치 이상의 터치스크린, 버튼, 음성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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