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노동 그리고 부가가치 (국부론과 자본론)
. 부와 노동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아담스미스는 아메리카라고 하는 영국의 식민지에서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부론(國富論)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아담스미스는 원래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의 논리학 교수였으며 그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국부론을 저술함으로써 경제학이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의 시조(始祖)로서 학계의 존경을 받게 되었다.
국부론의 첫머리에서 ‘인간의 노동은 인간이 소비하는 생활필수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며 이러한 생활필수품이나 서비스는 노동에 의한 산물’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것은 ‘모든 부(富)를 만들어내는 손은 인간이며 인간은 노동에 의해서 생활에 필요한 부(富)를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지금 우리는 이 말을 듣고 ‘그것은 당연한 상식이 아니냐’라고 가볍게 생각하지만 그 당시(18세기)에 살던 사람들은 노동이 부(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담스미스 이전에는 금(金), 은(銀), 금화(金貨), 은화(銀貨), 보석(寶石) 등 재화(財貨)는 이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로 하는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부(富)라고 말하면 금, 은, 재화라고 생각했다.
당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사람들은 금과 은을 찾아 미지의 세계를 항해하며 돌아다녔다.‘이곳에서 금이 나오느냐’,‘은은 어느 정도 있느냐’를 알아보고 만약 금이나 은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떠났다. 이러한 18세기의 상식에 대하여 노동력이 모든 가치의 원천이며 ‘금화로 포도주를 살 수있다면 포도주로 금화도 살 수있다’라고 지적한 것은 바로 아담스미스였다.
그로부터 약 100년 후 독일에서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와 망명생활을 하고 있던 칼 마르크스는 런던의 빈민굴 속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을 했고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노동자와 그들의 고용주인 자본가의 풍요로운 생활을 비교하면서 자본론(資本論)이라는 책을 저술했다.
마르크스는 경제구조를 객관적으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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