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의 “멘토”를 읽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새로운 책이다. 흔히 듣는 멘토라는 말에 끌려 서점에 가서 한권을 샀다. 세관 감시정에 첫 발령을 받아 근무할 당시에도 멘토와 멘티라는 말이 있었고 잘 대해 주시던 계장님과 반장님들 생각도 났다. 진정한 멘토란 누구고 어디에서 찾을 수 있으며 내 삶을 이끌어 줄 멘토는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았다. 쉬운 대화체가 대부분이어서 읽기도 참 편한 책이었다.
행복이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시작하며, 내가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해지고 내가 불행하면 세상이 불행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존,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시간을 쪼개어 강의를 들어보기로 결심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든 짬을 내어 강의에 충실하려고 애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망은 커지고 찾고 있던 해답은 어디에도 없어 보였다. 무엇인가 중요한 것이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존은 자신에게 부족한 그 무엇을 채워주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줄 특별한 스승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했다. 어느 날 저녁 신문을 읽던 존의 눈에 ‘1분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한 고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들어 왔다. 고작 1분 동안에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훌륭한 스승이 되려면 그보다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은 분명했기에 기사를 읽어 나갔고 그럴수록 점점 더 1분 멘토의 말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 인터뷰 내용엔 한 평범한 여교사(소피아)-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자신에게 기대하고, 너무 세차게 몰아 대고 자기가 한일에 대해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자신을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며 좌절하기도 하던 그런 여교사가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며 더 많은 것을 배워 나가는 학생들을 보고 즐거워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이 제시 되어 있었고 그것이 바로 이책의 내용이기도 한 셀프티칭 기법, 즉, 첫째, 1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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