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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2.0 TV빅뱅, 거실이 진화한다] (3부-3) TV로 소통한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714113315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7.13 / 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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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디지털TV 2.0 TV빅뱅, 거실이 진화한다] (3부-3) TV로 소통한다
본문일부/목차
디지털 시대,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에 머무르지 않는다. 디지털 시대에 TV는 우리의 또 다른 자화상이다. 우리는 지능화된 TV를 통해 소통하고 생활한다. 아직 TV 2.0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한 단초를 볼 수 있는 징후는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소통하는 TV는 단지 지상파TV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위성방송에서 소통을 원하는 서비스가 나타나고 있다. 오히려 무료 방송보다는 최근 유료 방송에서 시청자와 이야기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인터랙티브 TV를 지향하는 IPTV를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TV와 IT’와의 만남을 통한 소통은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야기를 담은 TV=과거 TV는 최고의 만담꾼이었다. 늦은 밤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을 때도 TV는 홀로 영화·드라마를 보여줬으며 시청자가 항상 외로울 때 옆에서 이야기를 생산하고 재생산했다. 그러나 당시 이야기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대답없는 메아리였기 때문이다. TV는 시청자가 듣던말던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그쳤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이제 ‘이야기’만 하는 TV시대는 갔다.
대표 케이블TV 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 예를 들어보자. CJ헬로비전은 지난 3월부터 ‘다음 TV 검색’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근본적인 컨셉트는 TV를 통해 웹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 아직 유료가 아니지만 의미 있는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도 TV와 인터넷을 결합한 모델은 종종 있었지만 CJ헬로비전이 서비스하고 있는 모델은 독특하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청 중인 실시간 방송과 관련된 키워드를 즉시 검색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즉 이용자가 일일이 리모컨으로 검색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일반 인터넷 포털 검색보다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높인 것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청하다가 ‘F4’라는 단어 의미가 궁금해 ‘TV검색’을 버튼을 누르면 ‘F4’뿐 아니라 ‘꽃보다 남자’와 관련해 다음 검색창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함께 분석해 알려준다. ‘F4’ 외에도 ‘구준표’ ‘금잔디’ ‘윤지후’ 등 연관 검색어에 대한 검색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는 식이다.
기계적인 검색이 아닌 유기적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검색이 TV를 통해 가능해진 것이다. 변동식 CJ헬로비전 사장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주일 간 평균 이용횟수는 150만 여 건으로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TV가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시청자가 원하는 능동적 인포메이션을 찾기 시작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소통하는 TV=소통은 전통적인 TV서비스 개념까지 바꿔놨다. 이야기를 보냈던 TV는 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재생산하는 지경까지 왔다. 이를 서비스 관점에서 해석하면 TV 서비스는 이제 ‘토털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가 된 듯하다. 과거나 지금이나 TV가 없으면 죽고 못살지만 1.0시대에서 TV가 콘텐츠를 지배했다면 2.0인 지금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TV가 삶을 지배한 대표 케이스가 바로 홈 네트워크 서비스다. TV가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서비스는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하다. 대표적인 것이 보안 서비스다. 요즘 웬만한 케이블TV 사업자는 자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댁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TV채널 중 하나를 할애해 이를 감시용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말이 거창하지만 서비스는 단순하다. 셋톱박스에 카메라를 장착, 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집을 돌보는 식이다. 물론 물리적인 보안이 아닌 소프트적인 보안이다. 그러나 서비스의 영향력은 보다 강력하다. 케이블TV가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묶어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네 혹은 지역 방범으로 확대할 수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TV는 IT를 이용한 보안 인프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케이블TV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 KCTV제주방송의 ‘DV아이’는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해 가입자에게 방범·방재·영상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보안 서비스로 일반가정 혹은 사업장의 방재를 포함한 영상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모니터링 기능 △외출시 댁내 모니터링 △상가와 사업장 모니터링 △유아원(아가방) 혹은 환자의 모니터링도 가능해 아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TV를 이용한 폐쇄그룹서비스(CUG)도 TV와 소통의 대표적인 사례다. CUG는 한마디로 말해 거대한 네트워크 안에 자신들이 만의 폐쇄된 그룹을 만드는 것이다. 이 역시 서비스 구조는 아주 간단하다. IPTV가 IP베이스로 만들어진 만큼 특정 그룹에 별도 IP를 배정해 이들 간 통신을 허용한다.
현재 이 서비스는 별도 방송 시설이 필요한 교회, 학교, 반상회 등에서 애용되고 있다. IPTV를 제공하고 있는 각 통신사들도 이런 커뮤니티를 위해 CUG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서비스 개념과는 달리 CUG가 주는 정서적 함의는 아주 깊다. 먼저 CUG는 그간 TV에서 소극적인 소비자에 머물렀던 시청자들을 적극적인 행동자로 변모시켰다. 그리고 파편화되던 지역 내 커뮤니티도 비록 온라인이지만 다시 활발히 뭉칠 수 있게 도와줬다.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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