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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기업](25)아델피아 인터내셔날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70611182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7.03 / 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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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기업](25)아델피아 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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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LCD 모니터 시장에서는 보석으로 단장한 ‘명품 모니터’가 단연 화제였다. 97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모니터 하단 테두리를 장식한 이 제품은 디자인과 화질에서 소비자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단순히 크리스털로 장식한 게 아니라 중앙대 서혜옥 교수(예술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가 직접 은은하게 빛나는 은하수를 표현한 디자인을 입혀 적지않은 입소문을 탔다.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화질을 앞세워 지난해 ‘가장 주목받는 모니터’라는 찬사를 받았다.
#모니터업계 다윗, 알파스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모니터 ‘오뜨’를 출시한 업체가 바로 ‘알파스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이다. 아델피아는 모니터 업계의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모니터 업계의 ‘다윗’으로 불린다. 삼성과 LG전자와 같은 ‘골리앗’에 맞서 알파스캔 브랜도로 15년 가까이 국내 모니터 시장을 지켜 왔다. 진입 장벽이 없는 모니터 시장에서 수많은 업체가 부침을 거듭했지만 오직 모니터 한 우물만 고집해 왔다. 덕분에 대기업 다음으로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 기술력·품질·디자인 모두 대기업과 겨뤄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델피아 저력은 불황기에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미국발 금융 위기로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오히려 시장 점유율이 ‘쑥쑥’ 올랐다. 삼성과 LG전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아델피아는 수량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올 1분기 34.7%나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마이너스 신장했다. LCD 모니터 브랜드 중에서 지난 1분기에 점유율이 올라간 업체는 아델피아가 유일했다. 최근에는 모니터 업체 중 처음으로 대기전력 0.3W 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술 리더십도 확보했다.
3W 모니터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지속가능 소비생산연구원이 주는 대기전력 우수 제품으로 뽑혔다. 전략사업본부 김형일 부장은 “가격이 아닌 품질에 승부를 건 결과”라고 힘 줘 말했다.
#브랜드· 품질에 승부수
류영렬 사장이 아델피아를 세운 건 1995년이다. 한국IBM 당시 구매 담당으로 재직할 때 모니터 제품에 관심을 가졌고 아델피아를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모니터는 삼성과 LG전자 두 회사 제품이 전부였다. 제품이 시장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1999년부터다. 당시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알파스캔’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였다.
알파스캔은 이니셜 ‘A’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문을 시각화해 표현했다. 개방된 문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려는 창조경영 소통의 의미와 알파스캔이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 희망찬 기업으로 향하는 고객과 소통의 문을 상징한다. 류 사장은 “당시만 해도 중소업체가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는 게 ‘생뚱맞다’라는 분위기였다”며 “그만큼 품질에 자신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아델피아는 삼보 모니터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삼보와 인연을 맺은 지 얼추 10년이지만 여전히 탄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변함없는 품질로 사랑받고 있다.
2005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 알파스캔은 모니터 환경 마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모니터, 대기전력 저감 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삼성·LG전자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06년 194억원이었던 매출도 지난해 279억원에 이어 올해도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350억원을 낙관했다.
#친환경 모니터로 ‘제2 성장 신화’
아델피아가 대기업이 주도하는 모니터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데는 ‘신뢰’ 때문이었다. 여기에는 시장에서 믿음을 얻으면 제품은 자연스럽게 팔린다는 경영 철학이 크게 작용했다. 그만큼 고객이 보내는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알파스캔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류영렬 사장 자신부터 직접 온라인으로 고객 궁금증에 대해 댓글을 달아 줄 정도로 고객 우선 경영이 회사 운영 기조로 자리 잡았다. 품질 경영도 빼 놓을 수 없다. 아델피아는 중소업체지만 A급 정품 패널만을 고집하고 있다. 모니터는 패널 품질이 사실상 경쟁력을 좌우하는데 다른 업체는 가격을 위해 품질이 낮은 패널을 쓰는 게 다반사다. 그러나 아델피아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줄곧 A급만을 사용해 왔다.
품질을 우위에 둘 수 있던 데는 앞선 기술력도 크게 작용했다. 아델피아는 중소업체지만 최근 가장 화두인 ‘친환경’ 부문에서는 단연 앞서가고 있다. 2008년 대기전력 저감 기술 개발에 나서 지난해 대기전력 0.5W, 올해 0.3W에 이어 내년 0.1W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2012년 이후는 아예 대기전력이 ‘제로(0)’ 제품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인터뷰-류영렬 아델피아 사장
류영렬 아델피아 사장(51)이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일화가 있다. 류 사장은 2000년대 초반 아델피아와 함께 렉스마크코리아 대표를 겸임하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렉스마크는 삼성전자에 프린터 외주 생산(OEM)을 맡겼다. 이 때문에 본사 임원과 함께 윤종용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 C레벨을 만날 일이 잦았다. 그 때 만해도 프린터 가격이 화두였다. 시장이 원하는 가격을 놓고 논쟁이 불붙을 때였다. 당시 윤 부회장은 “삼성은 원가 80달러 이하 제품은 성공할 수 없어”라며 당시 가격 정책에 명확한 선을 그었다.
류 사장이 이 한 마디에 LCD 모니터 사업에 확신을 가졌다. 모니터가 반드시 제조원가 ‘8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여기에는 류 사장 경력도 크게 작용했다. 그는 한국화약을 거쳐 한국IBM에서 구매(IPO)를 담당했다.
“지금은 IBM에 구매 부서가 없어졌지만 당시만 해도 최고의 부서였다”며 “그 때 제조원가를 포함해 수 많은 보고서를 접하면서 시장과 제품에 대해 폭 넓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류 사장 소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LCD 모니터가 결국 중소기업 주도 품목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편법을 쓰지 않고 원칙을 강조하는 배경도 이 때문이다.
“시장에서 믿어주는 제품은 시간이 문제지 반드시 성공합니다. 일부러 제품을 많이 팔려고 억지를 부린 적도 없습니다. 단 한 명의 고객이더라도 알파스캔 브랜드를 믿고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할 뿐이었습니다.”
경기 불황에도 알파스캔 모니터가 오히려 더 잘 팔리고 인지도가 높아진 배경도 10년 넘게 쌓은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신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알파스캔 모니터는 지금도 평가기관 주요 검사에서 대기업 브랜드에 견줘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점수를 받고 있다. 수년 동안 품질에 공을 들인 결과다.
“회사 규모나 판매량, 매출에서 1등 기업이 시장을 선도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규모는 작더라도 어떤 제품을 내놔도 소비자가가 믿음을 갖고 찾아 주는 기업이 1등 기업입니다. 외형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품질로 고객들로부터 진짜 1등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류 사장은 올해부터 회사 외형에도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앞으로 3년 안에 2위 기업을 따라잡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삼성과 LG전자 두 기업 가운데 한 기업을 제치겠다는 다부진 포부다. 주변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류 사장은 확신하고 있다. 그는 “모니터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시장 3위’는 무리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이를 해냈다”며 힘줘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주목! 이 제품 -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R2400DHS’
 24인치로 출시한 ‘알파스캔 프레스티지’는 아델피아의 간판 프리미엄 제품이다. ‘친환경 모니터’라는 애칭에 걸맞게 국내 LCD 모니터 중 처음으로 대기전력을 ‘0.3W’로 낮췄다. 이는 정부 기준 1W 대비 70%, 기존 제품 0.5W와 비교해도 전력 효율을 40%나 개선한 것이다. 검정에 얇은 광택을 집어 넣어 세련미를 더했으며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자리 이동이 쉽도록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해 좁은 사무실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화질도 프리미엄급에 걸맞다. 16대9 풀HD 1080p 수준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동영상·3D 게임 등 고화질 멀티미디어 영상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넓은 화면으로 A4 사이즈 문서 2개를 나란히 놓고도 측면에 여유 공간이 있어 업무 효율을 높여 준다. 16대9 화면에 최적화해 인터넷과 문서 작업은 물론 ‘X360’ ‘PS3’ 등 콘솔 게임기와도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입력 단자와 함께 3W 스피커 2개를 내장해 화질과 음질 모두에서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해 준다.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RoHS) 인증 제품으로 5만 평균무고장시간(MTBF)을 보장해 준다. 이 밖에 동적 명암비는 2만대 1이며 응답속도는 2밀리세컨드(ms)다. 즉 1000분의 2초 수준으로 상당히 빠른 화면을 잔상 없이 소화해 준다. A급 패널을 사용해 결점이 없다.
 아델피아 측은 대기전력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독자 기술 개발을 끝내고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프레스티지 라인업을 추가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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