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이 촌스럽고, 부르기 힘들어 놀림을 당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신청인 ○○○은 부 ○○○ 모 ○○○ 사이에서 출생 하였습니다. 당시 할아버지께서 제 이름을 지어 주셨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이었지만 어른이 지어주셨기에 어쩔 수 없이 호적상에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호적상 이름이 ○○○이지만 발음상 부르기도 어렵고, 친구들한테 촌스럽다고 놀림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런 경우 불가피하게 실명을 내어놓아야하는 경우에 맞닥드리게 되면 당혹스럽기도하고 창피하기도 한일을 겪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라는 이름이 본인에게 여러 면에서 불이익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개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2. 친한 친구들과 집과 교회에서는 저를 ○○○ 이라고 부릅니다.
집에서는 저를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름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대학교 시절 부모님께서 개명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은 이름이 ○○○입니다. 그 때부터 친한 친구들에게는 ○○○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집에서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도 ○○○으로 불리기에 교회 수첩의 주소록이나 헌금 봉투에도 ○○○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교회 사람들은 대부분 저를 ○○○으로 알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저의 본명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본명을 부르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분명 장난이겠지만 저는 그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본명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이름이 들킬까 봐 남몰래 울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3. 이중이름 사용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두개를 사용하다보니 불편함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한, 그리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여전히 호적상의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무리 많이 쓰고 많이 불리는 이름일지라도 현실 생활 속에서는 호적상의 이름이 사회적으로 더 큰 비중과 효력을 갖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호적상의 이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처음 대할 때나 가까운 사람을 공적인 장소에서 만났을 때, 호적상 이름을 말해야할지 통상 사용하는 이름을 말해야할지 망설인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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