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한국의 역사만 봐도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체치하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반복되는 이단이 있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어떤 종교를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그 종교가 쇠퇴하면 다시 이단시하는 종교를 이단으로 몰아세우는 반복된 역사가 계속되어 왔고 지금도 반복되는 현실입니다.
먼저 성경에 이단이라는 단어가 여러 번 나옵니다.
한국은 한국 교회협의회에 가입되지 않은 많은 종교를 모두 이단으로 보는 것이 한국의 기독교의 특징입니다. 성경에서 알려주는 이단의 의미를 잘 모르고 함부로 잘못 사용하는 한국만의 독특한 판단 기분입니다.
ƒ세기 사두개인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예수를 따르는 무리를 가리켜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들 즉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이단이었습니다.
오늘날도 이단이라는 말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사용하면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전처를 따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시 율법학자 바리새파의 가말리엘은 함부로 판단하다 화를 당할 수 있음을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사도행전 5 38,39 현 상황에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이 사람들에게 참견하지 말고 내버려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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