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안노 히데아키의 오타쿠 문화 인식
II. 에반게리온 이전의 오타쿠 보완계획
III.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공개
VI. 에바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비극
V. 극의 끝
I. 안노 히데아키의 오타쿠 문화 인식
안노 히데아키는 1960년 생으로 어려서부터 만화영화를 좋아했고 학창시절부터 이미 독자적으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한 사람이다. 오사카 예술대학에 입학한 그는 그곳에서 현재 GAINAX의 대표인 야마가 히로유키를 만나게 되고(이 사람은 오네아미스의 날개 제작시 연출을 맡았다.) 그와 함께 작업에 열을 올렸다.(주로 8mm를 이용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그 후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를 통해 당시 오타쿠 문화의 저명인사였던 오카타 토시오와 현재 GAINAX 통괄 본부장인 다케다 야스히로를 만나 `다이콘 필름`을 설립했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제작에도 참여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몰두한 결과 대학에서 쫓겨나게되고 후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기도 한다. 그 뒤 반다이사의 후원으로 GAINAX로 새롭게 탈바꿈한 다이콘 필름에 다시 개입, 오타쿠 집단 GAINAX의 주축 멤버가 되었고 이미 그는 80년대 오타쿠 문화의중심에 서 있었다.
GAINAX의 야심작이었던 `오네아미스의 날개 - 왕립우주군` 이 흥행에 실패하자 흥행실패의 요인을 나름대로 분석하던 중 `오네아미스의 날개`에는 오타쿠적 요소가 치명적으로 결여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는 이 때부터 오타쿠 문화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연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오타쿠문화의 폐쇄성과 현실 도피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게 된다.`오네아미스의 날개`의 뛰어난 작품성을 보지 못하는 오타쿠의 맹안은 미소녀나 메카닉을 바라보며 심미적으로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했으며 안노 히데아키는 이것을 열렬히 비판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오타쿠의 비디오` 라는 작품을 통해 오타쿠 문화의 폐쇄적이고 자기 만족적인 성격들을 회의하고 풍자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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