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이 책은 실제 인물인 최용신이라는 여자 계몽운동가를 모티브로 삼은 소설이다 최용신을 채영신으로 거기에 박동혁이라는 허구적 인물을 설정해 놓은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시 궁핍했던 농촌을 볼수 있었다. 그들을 죽어라 일을 하지만 소위 가진자에 의해 착취당하고 핍박받는다. 그들을 가난을 벗어날 수 없게 하는 경제 구조로 인해 힘든 생활을 계속된다. 경제적 궁핍을 물론이요 농촌사람들의 대부분이 글자도 모르는 `까막눈`이다. 농촌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아는 자에 의해 사는 것이 더욱 힘들다. 그런 그들을 일깨우기 위해 농촌 계몽운동이 일어난다. 농촌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그네들을 깨우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그 운동에 투입된다. 여기서 대표적인 운동가였던 최용신의 삶을 중심에 세우고 채영신과 박동혁이라는 허구적인물들을 설정했다.
이 책의 주제는 젊은이들의 농촌운동에대한 열정과 희망이라고 생각한다.채영신 같은 희생은 채영신이 젊은이였기 때문에 가능하였을 것이다. 아직 세상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을것이다. 이것은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때 학생운동을 했던 학생들과도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젊은이 들은 가슴이 뜨겁다. 정의와 이상을 위해 목숨을 바칠수 있을 정도로 그들은 어리석다.( ) 언젠가 어떤 영화에서 이런 대사를 들은 적이 있다. 젊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고 열정이있지만 젊기에 어리석다고 말이다. 독재 정권타도를 외친것은 어른들이 아니라 젊은이였다. 그들이 믿는 것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그들을 거리로 나오게 하였으리라. 그들은 편안하게 공부를 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학생운동을 하였다. 그들의 어리석음은 채영신의 어리석음과 비교할수있다. 얼마든지 채영신은 편안히 안락한 삶을 살수있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청석골이라는 농촌으로 와서 그녀의 모든 것을 바쳤다. 목숨까지도.....
그러나 그 누구도 그녀를 어리석다 말할 수 없으리라 그런 열정은 청춘에 특권이기에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한 희생과 실천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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