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의 정의
지하수란 지표면 아래쪽의 모래, 자갈, 암석층의 빈 공간안에 채워져 있는 물이 불투수층(물이 스며나오지 못하는 암반층) 위에 고여서 있거나 흐르는 것을 말한다.
통기대와 포화대로 나누어 말하는데 통기대란 부분적으로 흙입자에 습기가 있는 정도이며 공기와함께 존재한다. 통기대는 다시 지표위에서 아래쪽으로 토양수대, 중간대, 모세관대로 나누어 진다. 지표위에 흐르는 물은 지표수라 한다. 빗물이 지표 위에 내리면 지하로 스며들기 시작하며 지구 내부 중력의 힘으로 아래로 아래로 향하여 내려가게 된다. 그러다 암반이나 불투수층을 만나면 고이게 되며 이것이 바로 지하수가 되는 것이다.
지하수는 충적층의 속에서 불투수층위에 흐르는 지하수와 암반과 암반 사이에 갈라진 틈에 고여 있거나 흐르는 물을 생각할 수 있다. 충적층 속의 지하수는 대기의 물과 순환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나 암반 사이의 물은 만들어 지는 시간도 길고 순환도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암반층위에 있는 충적층 내의 지하수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암반수는 가뭄때와 별로 차이가 없게 된다.
지하수의 이용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의 양을 수자원 총량으로 볼 수 있는데, 연간 약 1,267억㎥정도 이며, 이중 지하로 스며들거나 증발되는 양을 제외하고 하천으로 흘러가는 물의 양은 697억㎥이다.
이중 467억㎥은 홍수시에 한꺼번에 흘러가고, 평상시 유출량은 230억㎥이다.
샘 물
- 지하수가 땅 위로 솟아 오르는 현상
- 빗물 → 땅 속으로 스며듦 → 지층 속에 고여 흐름 → 지층이나 암석이 개진 틈으로 솟아 흐름 → 샘물
우물물
- 지하수가 있는 곳까지 땅을 파서 물을 퍼올리는 것
- 빗물 → 땅 속으로 스며듦 → 지층 속에 고여 흐름 → 땅속으로 우물을 파거나 파이프로 지하수로 연결 → 우물
약수물
- 유리탄산, 철분 등이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이 지하수에 녹아있어 마시면 약효가 있다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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