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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기타] 시민케인과 박하사탕 비교 분석.hwp 문서분량 : 5 page 등록인 : ronal0ao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등록/수정일 : 09.05.18 / 09.05.19 구매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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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케인 과 박하사탕 비교 분석문
두 영화 크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 플레시백이라는 점과 특정한 단서 하나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간다는 점에서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두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를 본 뒤에는 두 영화 모두 사회 속에서 변해갔던 인물을 조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시민케인 에서는 주인공 자체가 사회를 말하고 있는 듯 했으며 박하사탕 은 사회가 개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굉장히 직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먼저 시민케인 의 주인공은 신문사를 이끌어가면서 자신은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서명까지 하지만 기사를 쓸 때 아직 증거도 없는 사건에 대해 사실처럼 쓰곤 하는데, 이러한 모습에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떤 한 사회처럼,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말한다고는 하지만 농락한다고 할까. 사회의 어떠한 언론 집단만을 비판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되도록 내버려두는 사회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신문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이 영화의 찰스 포스터가 자신의 과대망상적 성향을 의도적으로 형상화한 인물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그 시대에는 언론인을 비판한 시각으로 보여진 것 같다.
박하사탕 은 주인공 영호가 군인시절과 경찰이었던 시절을 보내고 난 뒤 폭력적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군인 시절에 무고한 대학생을 죽이게 되고, 경찰을 하면서 운동권 학생들을 고문할 대에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군중심리라고 할까 선배들이 그렇게 하니까 자신도 해야 된다는 후에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당연시 되어버리는 행위들이 사회가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두 번째,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이 어린 시절 혹은 순수했던 시절을 잊지 못한다.
시민케인 은 케인이 죽기 직전 손에 쥐고 있던 유리구슬을 놓쳐 깨트리고 ‘로즈버드’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데 유리구슬을 깨트리는 것이 이때까지 간직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이 죽음으로 인해 이제 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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