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극음악과 한국 중국의 극음악과 다른점
.한국의 극음악
)판소리
판소리 5마당 중의 하나인 수궁가(토별가, 토끼타령)는 지정판소리의 하나로 즐겨 부르고 있다. 조선시대의 창자중에는 수궁가의 대목을 으뜸으로 하고 있는데 용왕탄식, 토끼화상, 토별문답, 토끼발악, 토끼기변, 환생환희 등의 수궁가 줄거리의 중요부분이다. 현재 전하고 있는 창본은 신재효본, 이외에 여럿이 있거니와 선동옥(宣東玉)씨는 박봉술(朴奉述)본을 전수하고 있다. 박봉술본의 줄거리를 장면별로 보면, 허두, 용와 득병(得病)을 한탄, 선관진병, 수궁조회, 가족과의 이별, 수궁출발, 모족회의, 주부와 호랑이, 산신제, 토끼와 주부, 여우의 방해, 해변의 토끼, 용궁도착, 토끼 결박, 토끼와 용왕, 용궁대연(大宴), 수궁출발, 상륙한 토끼와 주부, 덫에 친 토끼, 토끼와 독수리로 구분되고 있다.
판소리는 긴장과 이완의 반복 구조로 짜여져 있어 굳이 긴 시간 완창 감상의 부담을 요구하지 않으며, 어느 한 토막의 소리를 선택해도 부분창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미 춘향가의 「쑥대머리」「사랑가」와 흥부가의 「돈타령」은 대중화의 물결을 타고 널리 애창되고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도령의 「적성가」와「박석치 대목」을, 답답한 일상생활에는 조조군사가 적벽대전에서 패하고 죽어 가는 장면을, 마음이 소심해 질 때면 「제비노정기」와 흥부의 신바람을 들어보라고 권하는 이도 있다.
2)판소리의 특징
판소리는 극적인 내용을 연출하는 공연 예술이기 때문에, 청중은 노랫말에 나오는 여러 가지 극적인 내용을 어떻게 `이니리`와 `발림`과 `소리가가락`으로 합당하게 표출하느냐 하는데 관심을 갖게 된다. 따라서 소리의 명창들은 `이면에 맞게 소리한다`고 하여 사실의 극적인 내용을 될 수 있는 대로 합당하게 아니리, 발림으로 표출하고자 노력하였고 판소리 청중이 소리를 듣는 쪽으로 치중하게 되면서부터는 판소리 사설의 극적 내용에 융합되도록 소리를 구성시키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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