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용어설명
뇌하수체
뇌하수체는 그 위치 때문에 고대해부학과 생리학의 권위자였던 갈레노스는 뇌의 활동 결과 생긴 점액물질(粘液物質)이 뇌하수체에 모여서 사골(篩骨)의 구멍을 통해 코나 입으로 흘러 나온다고 생각하였다. 사람에서는 두개강(頭蓋腔) 밑부분에 있는 접형골(蝶形骨) 중앙부의 등쪽에 뇌하수체와(腦下垂體窩) 터키 안장(鞍裝)이라고 하는 오목한 부분이 있고, 그 안에 긴 축을 전후방향으로 하여 들어 있다. 형태는 타원체로 단단하며 크기는 길이 9 11mm, 너비 7 9mm, 높이 6 8mm, 무게 0.7 0.8g이다.
시상하부
사람 뇌의 아랫면을 보면 시신경교차가 먼저 눈에 띄고, 그 뒤쪽에 뇌하수체로 연결되는 누두(漏斗)가 돌출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회백융기와 유두체가 나란히 있다. 이 시신경교차에서 유두체에 이르는 사이가 시상하부이다. 뇌를 정중선에서 절단하여 안쪽을 보면 제3 뇌실의 주위 하반부가 시상하부에 해당한다. 이 영역에는 무수한 뉴런(신경세포)과 신경섬유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그중에서 뉴런 집단이 비교적 뚜렷한 곳을 핵(核)이라고 한다.
두개골
후두골 접형골 측두골 두정골 전두골 사골(篩骨) 하비갑개(下鼻甲介) 누골 비골 서골(鋤骨) 등 10종이 포함된다. 후두골은 뒤쪽 밑부분을 차지하는 두 개의 마름모꼴의 판상골인데 숟가락 모양으로 만곡되어 불룩한 면이 바깥으로 나와 있다. 접형골은 두개저의 중앙에 있으며 후두골과 함께 두저골이라고도 하는데, 체(體) 소익(小翼) 대익(大翼) 익상돌기(翼狀突起)의 네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전체가 문자 그대로 나비를 닮은 형상이다. 측두골은 좌우로 1쌍이 있는데 평형청각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곳에 들어 있다. 두정골은 머리꼭대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각형의 골판이고, 전두골은 앞머리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골은 육면체형이며 여러 개의 소강(小腔)으로 이루어지고 함기성이 강하다. 하비갑개는 조개껍데기 모양이고, 누골은 얇은 소골판(小骨板...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