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을 알타이제어로 보는 주장의 찬반 견해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요 약 계통적 연구는 비교언어학적 방법으로 친족 관계가 있는 여러 언어를 비교함으로써 그들 언어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검토하여 그들의 사적 변천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그 동안 한국어에 대한 계통설을 보면 알타이제어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다.
알타이제어설을 긍정하는 입장에서 보는 유사성은 음운론적으로 모음조화가 있다는 점, 알타이 제어의 모음체계에서 장모음과 단모음의 대립이 있다는 점, 어두에 유음이나 복자음이 오는 것을 꺼리는 점,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자음, 모음의 교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첨가어로서 교착성이 강한 점, 관계 대명사와 접속사가 없으며 용언의 어미활용으로 접속기능을 대신하는 점, 어순이 주어+목적어+서술어의 구조라는 점, 수식어가 피수식어의 앞에 온다는 점이다.
이처럼, 알타이제어의 언어구조는 유사성이 많지만 알타이제어설을 부정하는 입장에서는 어휘의 유사성에서 차용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기초낱말도 대명사의 일부가 공통적이고 수사가 다르고, 신체의 부분 명칭, 친족 명칭 등 기본어휘에 유사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차용에 의한 유사성이라고 주장한다.
〈과제내용〉
계통적 연구는 비교언어학적 방법으로 친족 관계가 있는 여러 언어를 비교함으로써 그들 언어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검토하여 그들의 사적 변천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먼저 알타이어족설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스웨덴의 스트라렌베그이고 라스크 뮐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어의 계통 문제도 알타이제어설의 하나로 유럽의 역사 비교언어학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로니는 최초로 한국어와 우랄알타이제어에 유형적인 유사성을 제시하면서 한국어를 계통적으로 다루었고, 19세기 말엽에 뽈리바노프는 람스테트에 앞서 한국어가 알타이제어와의 친근성을 주장하면서 음운과 형태면에서 비교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람스테트의 주장으로 이루어졌다. 포페는 람스테트의 주...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