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의 방향 - 석유 에너지에서 신재생 에너지로의 변화
. 들어가며
화석연료의 마구잡이식 연소는 우리의 삶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를 유례없는 규모로 재촉하고 있다. 2004년 12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28만 3000명으로 추정되는 인명을 앗아갔다. 또한 그해 대서양에는 태풍이 15차례 있었으며 그중 7개는 허리케인 급으로 성장했다. 2005년에도 허리케인은 15차례나 발생했고 카트리나 허리케인은 뉴올리언스와 미국의 멕시코만 지역을 초토화시켜, 예상 사망자만 1307명에 이르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으며 총 15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냈다.
물론 살아남은 이들의 집 없는 삶, 가족을 잃은 슬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역경은 절대 숫자로 측정될 수 없는 것들이다. 거꾸로 된 세상의 사람들은 태양을 가릴 방법을 찾든지 노아의 방주를 짓든지 해야 할 지경이다.
. 석유 에너지의 고갈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
미국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4퍼센트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 전체 에너지의 25퍼센트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따르면 무절제한 에너지 사용의 결과로 매년 56억 82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5,682,000,000,000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와 다른 수백 조 그램의 화학물질을 우리가 들이마시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이 수치는 오직 미국의 배출량만을 따진 것이다.
지구를 천식 발작으로 몰아가고 있는 가장 큰 세 가지 요인은 천연가스, 석탄, 그리고 석유다. 세계에너지 통계정보에 따르면 앞으로 석유는 40년하고도 반 해 동안만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나마 조만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경제가 열렬한 소비자 대열에 끼어들게 되면 석유 보유량의 고갈은 걷잡을 수 없이 가속화될 것이고, 에너지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질 것이며 부유층만이 휘발유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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