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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부동자금 증시 `기웃기웃`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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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부동자금 증시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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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단기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잔고가 3월 중순 126조원을 고점으로 감소하고 있어 이들 자금이 증시로 유입됐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126조원으로 최고조에 달했던 MMF 자금이 지난달 31일 118조원으로 최근 2주간 8조원 가량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MMF 설정액이 120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증시관계자들은 자금의 행방이 어디로 향했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일부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며 최근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된 것으로 풀이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MMF 등 단기 자금이 3월 초 만해도 급격히 증가하며 부동화 현상이 극심했지만 최근 들어 BBB급 회사채 발행이 소폭이나마 이뤄지면서 채권과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IMF나 IT버블 그리고 카드사태 당시에도 MMF 등 부동자금이 급격히 늘었다가 주식 변곡점에서 크게 줄었다”며 “MMF자금 이탈은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MF를 포함한 단기부동자금이 지난 30일 기준으로 여전히 236조원에 달하고 있어 MMF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했다는 평가는 섣부른 판단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일부 주식시장으로 자금 흐름이 이어졌지만 미미한 규모인데다 지난해 같은 기간 MMF 자금이 63조원, 전체 시중 부동자금이 158조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부동자금끼리 자리바꿈했을 뿐이란 지적이다. 위험자산 쪽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엔 변수가 많고 월초 기업자금이 다시 MMF로 얼마나 유입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회복에 대한 확실한 시그널이 없고 구조조정도 진행되는 상태”라며 “위험자산 쪽으로 자금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기부동자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은행은 위험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을 꺼리는데다 가계도 부채가 많고 대기업은 회사채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경기상황을 감안할 때 섣불리 위험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하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그는 회사채 금리가 12%에 달하는데도 회사채 발행이 여전히 어려운 것도 중소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점을 단기자금이 흘러가지 못하는 이유로 꼽았다.
 고유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MMF 등 단기자금은 안전자산 성격이 강해 경기회복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다”며 “경기회복 속도도 빠르지 않아 일시에 증시로 자금이 몰리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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