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코스닥 기업 무더기 퇴출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402112539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4.01 / 09.04.01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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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코스닥 기업 무더기 퇴출

본문일부/목차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마감 결과 코스닥시장 13곳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코스닥 48개사와 유가증권시장 11개사의 상장폐지가 우려돼 실질심사제를 거칠 경우 많은 기업 퇴출이 예상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넷, 코스모스피엘씨, 미디어코프, 디에스피, 에프아이투어, 도움, 희훈디앤지 등 7개사가 지난달 31일 자본 전액 잠식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케이디세코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포이보스와 산양전기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고 자기자본이 10억원을 밑돈 것으로 드러났다. 이노블루는 최근 2년 연속 매출액 30억원 미달과 자본전액 잠식, 우수씨엔에스는 2년 연속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고 자기자본이 10억원을 밑돌아 퇴출 선고를 받았다. 3년 연속 법인세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한 H1바이오도 상장폐지 대상이다. 이 종목들은 다음달 2일부터 정리매매 절차를 거쳐 시장에서 퇴출된다. 다만 희훈디앤지, H1바이오는 아직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아 보고서 제출 이후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포넷과 코스모스피엘씨는 신주 변경상장일부터 7일 간 정리매매된다. 이밖에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 각각 12개, 11개사 등 23개 기업은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기업 11개를 비롯해 키코 피해 기업 7개, 실질심사대상기업 18개사 등도 상장폐지 우려 대상기업에 포함됐다.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비엔알, I.S하이텍, 테스텍, 루멘디지탈, 아이오셀 등의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실질심사대상기업인 트라이콤, 유니테스트, 지이엔에프, 붕주, 트리니티, 씨엔씨테크, 네오리소스, 엑스로드, 헤쎄나, 카이시스, 코아정보 등 18개 기업도 실질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환헤지파생상품인 키코(KIKO) 관련 기업인 심텍, IDH, 사라콤, 태산엘시디 등 7곳은 이의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가 심의를 열어 타당성 여부를 심사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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