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여요론 요점정리 서브노트
. 정읍사
(1) 창작시기
작가·연대 미상의 백제 가요이다.
일본측 [고려사]에 정읍사가 백제의 노래라고 쓰여져 있다. 하지만 악학궤범에 정읍사가 기록되었다는 것은 고려시대 궁중에서 불렸던 고려시대 노래였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작품의 1-2연이 백제시대의 망부석 이야기와 일치하고 3연은 고려사람인 김선이 부르던 방식이 통용됨을 보면 1, 2단락의 백제시대 노래가 고려시대 궁중에 맞게 불리면서 3번째 단락이 덧붙여져 불리게 됨을 알 수 있다. 가사 본문 중 `全져재`의 `全`자를 전주(全州)의 지명으로 보고, 백제 시대의 완산주(完山州)를 신라 경덕왕 때 전주로 개명한 사실을 근거로 하여 경덕왕 때 이후 고려 시대 구백제 지방의 민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 제목의 정읍을 여성의 은밀한 곳을 상징하는 알레고리로 봄.) ‘내가 논대’를 내가 놀던 곳으로 해석. ) 즌대를 화류세계로 해석. 이러해서 음사로 보는 견해 있지만 1)정읍-읍이 마지막에 쓰여야 어법상 맞는다. 2) 내가논대에서 당시에는 주격조가 ‘가’가 없었다. 3) 당시 시대에는 남자와 여자의 개인적인 이야기 자체가 음사였음. 시대별로 가치관이 달라지므로 현재 우리가 봤을때는 음사가 아니다. 남편을 걱정하는 망부의 노래로 봐야 옳을 것이다.
. 정과정
고려가요 중 유일하게 창작시기와 작가가 명확히 나와 있는 노래이다.
(1) 한시 번역이 4행까지만 있는 이유
이제현이 정과정을 한시로 번역해 놓은 것에는 4행까지 밖에 없다. 왜 5행 이후로는 당시 유행하던 노래였을 것이다. 정서가 임금에게 노래를 알리기 위해(창작의도) 당대에 널리 알려져 있던 노랫말을 사용=민중에 쉽게 널리 전파시키기 위해==정과정 전체가 정서의 개인 창작은 아닐 것이다. 여기의 5, 6행이 ‘만전춘별사’와 동일하다. 왜 당대에 널리 퍼져있던 관용적인 표현일 것이다.
(2) 형식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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