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A+ 요점정리
. 출애굽기 개관
구약성서의 2번째 책으로, BC 3세기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지도로 이집트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된 것을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의 영어 이름은 70인역(그리스어 성서)에서 `엑소두스`를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출된 것과 안전하게 갈대 바다(전통적으로 홍해로 잘못 알려짐)를 건넌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 그 책의 히브리어 제목은 셰모트(`이름들`)이다. 1~18장은 이집트에 속박된 역사,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나이 산으로 여행하는 것을 기록했다. 이 책의 후반부는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계약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생활 질서를 위해 법률을 공포해 놓고 있다. 〈출애굽기〉가 〈창세기〉에서 시작된 이스라엘에 대한 신의 약속이라는 성스러운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이므로 그것은 더 큰 문학단위(성서의 처음 4, 5, 6권의 책으로 구성됨)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 학자들은 J·E·P 문서로 지칭되는 〈출애굽기〉의 3개 문학전승을 동일시해왔다. 하느님에 대해 야훼(독일어로 Jahweh)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J문서는 BC 950년경 씌어진 것으로 신의 약속에 대한 유대적 표현이다. 하느님을 엘로힘(Elohim)으로 지칭하는 E문서는 BC 900~750년경 북이스라엘 왕국의 신의 약속에 대한 성스러운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 제의에 대한 관심과 사제에 대한 규정이 실려 있기 때문에 P(Priestly)문서는 보통 BC 5세기에 기록된 듯하며, 에즈라와 느헤미야가 그들의 개혁의 근거로 삼은 율법으로 간주된다. 이들 문서는 모두 문서화되던 시기보다 훨씬 오래된 자료들을 보존하고 있다. 따라서 〈출애굽기〉는 매우 오래된 구전 및 기록된 역사를 담고 있다.
. 출애굽기의 기원과 역사
출애굽기라는 명칭은 구약성서의 헬라어 역본인 칠십인역(LXX)에서 나온 것이다. 본래 맛소라 텍스트(MT)는 `그리고 이름은 이러하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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