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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서평 / 사랑의 기술(The


카테고리 :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파일이름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서평.hwp
문서분량 : 4 page 등록인 : adwind2009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03.12 / 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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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서평 서론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기술 “이 책은 사랑하는 기술에 관하여 손쉬운 지식을 얻기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실망을 주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책에서는‘사랑’이란, 스스로 달성할 수 있는 성숙의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쉽게 탐닉할 수 있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려고 했다...”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목에서 풍기는 것처럼 제목이 이렇게 쓰여진 책을 읽으면서 흥분( )을 바라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이 책을 읽을 때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왜 그런 책을 읽는 거야 너도 제목만 보고 읽고 있는 거지 ” “아마 실망할걸. 아무 것도 나오지 않더라구...” 이렇게 말한 친구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물론 여자는 성에 대해서 갇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랑에 대해서 말할 때 어쩌면 성적인 관계나 행위를 먼저 떠올린다는 것이다. 본론 능동적 입장에서의 사랑 이렇듯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성적인 관계나 행위와 연관된 것으로 이해되는 것이 보통인 것 같다. 물론 이 책에서 브롬이 말한 것과 같이 동포애나 모성애는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남녀사이의 것에 해당될 뿐이다. 우리사회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할까 갑자기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가라』라는 소설이 생각이 난다. 공지영씨의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가라』를 보면, 물론 지금보다는 예전의 것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처음 이 책이 소개되었을 때 페미니즘이라고 찬사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것보다 그 속에 들어있는 세명의 여자주인공들이 느끼는 결혼에 대해서 그리고 그들의 삶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브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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