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독후감
. 《노동의 종말》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의 작가 제레미 리프킨은 과학기술이 폭주하는 사회에 대항하는 활동가이며, 자신이 설립한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의 이사장이다. 그에게는 사회운동가의 면모뿐 아니라, 전세계 8개국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의 자문역을 맡을 정도로 제도권에서도 인정을 받는 면모를 지니고 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 경영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터프츠대학의 플레처 법과 대학원에서 국제 관계학을 공부한 배경도 갖추고 있다. 15권의 책을 지었으며, 그의 책들은 16개국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 번역된 책으로는, 한국에서 출간된 순서대로 나열하면, [엔트로피], [노동의 종말], [생명권 정치학], [바이오테크 시대], [소유의 종말], [육식의 종말] 이 있다. 그의 글이 따로 실린 책으로는 [거대한 전환]이라는 책도 있으며, 격월간지 [녹색평론]에 그의 글이 실리곤 한다. 1989년 기계적 세계관에 근거한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 낭비가 가져올 인류의 재앙을 경고한 저서 《엔트로피 법칙》으로 세계적인 이름을 얻었다. 1995년에는 정보화 사회로 인해 머지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을 경고한 《노동의 종말》을 출간하였다. 2000년에는 인터넷 접속으로 상징되는 정보화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의문을 제기한 《소유의 종말》, 2002년에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함께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 연료 시대를 다룬 《수소경제》를 발표하였다.
이처럼 리프킨은 직선적인 세계관을 거부하며(엔트로피) 생명권을 중심으로 놓는 정치학을 주장한다(생명권 정치학). 그는 생명공학 기술의 폭주적인 발전과 그 성과를 기업과 국가가 독점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바이오테크 시대), 육식의 팽배가 얼마나 생명권을 파괴하는지를 고발한다(육식의 종말). 또한 정보화의 진행에 의해서 기존의 노동 양식은 `종말`할 것이며(노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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