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 《과학혁명의 구조》의 저자 토마스 쿤
토마스 쿤은 1922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엔지니어인 사무엘 쿤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3년 물리학을 전공으로 하버드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4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 대학 총장이던 화학전공의 제임스 코넌트 박사의 제안으로 자연과학개론 강의를 거들게 된다. 쿤이 과학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때쯤이다. 쿤은 당시 하버드 총장이었던 코넌트 박사의 권유로 학부생들에게 자연과학개론을 가르치면서 과학의 발전이 `단선적이고 누적적`이라는 기존 생각에 반감과 회의를 갖게 됐다고 한다. 이후 버클리, 프린스턴, MIT 등을 거치며 과학사를 가르치고 연구했다. 쿤은 과학발전은 한 패러다임(paradigm)에서 다른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혁명적인 과정`이라고 본다. 과학혁명은 한 패러다임내의 과학이 모순으로 부글부글 끓다가 위기에 닥쳐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혁명가에 의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쿤의 저서로는 문제작 `과학혁명의 구조(1962)`이외에 구체적인 과학혁명의 예를 다룬 `코페르니쿠스적 혁명(1957)`과 `흑체이론과 양자 불연속성(1978)`, `주요한 긴장(1977)`이 있다. 그러나, 그의 저술에 대한 서평이나 논문은 수백 편에 이르고 있으며, 그의 업적을 주제로 한 수많은 학회 모임까지 결성될 만큼, 20세기 후반의 현대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자이다. 그는 원래 양자 역학의 형성화를 연구했는데 1948년 그가 하버드 대학의 Juni-or Fellow 에 지정되면서 3년간의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을 때, 과학사만이 아니라 철학. 사회학. 심리학. 언어학 등 광범위한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후에 발표된 `과학 혁명의 구조` 의 기초 개념을 엮었다. 그의 주저인 이 책의 내용이 완전히 독창적이라고 하면 과장이겠지만, 역시 1960년대를 풍미한 선진자본주의세계의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져 대단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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