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요점정리 노트
. 허균의 홍길동전
허균은 문인으로 대단한 가문 태생. 광해군 시절 정치적 대립으로 사사 당함.
국문소설의 효시이다. 17c 작품으로 인정. [택담집]에 쓰여있길 ‘허균을 수호전을 모방해서 홍길동전을 지었다는 식으로 표현’ 이로 인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작가는 허균이며, 홍길동전이 수호전을 모방했음. 택담집은 허균이 죽은 지 28년 후에 간행. 허균의 홍길동전은 경판, 완판 모두 19c 이후에 나온 것임.
(1) 작자문제
) 작품은 적서차별이 중심 내용이나 허균의 실제 모습과 너무 동떨어짐. 허균 본인은 서자가 아니며 실록을 보면 여자가 네 명이나 있었음. 또한 모친상을 당한지 며칠만에 기생 불러 음주가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모두 작가와 작품과의 괴리를 나타냄.) 또한 불교에 관심이 많은 허균인데 작품의 첫 도적질 대상은 해인사였다. ) 경판본을 보면 작품 속에 ‘나도 장길산처럼 이름을 남기고 싶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장길산은 17c 후반의 인물이고 허균은 17c초까지 생존했다.) 훈련도감이나 대동미 등 작품 속 시대가 현실적인 상황과 많이 다름.) 홍길동전이 언급된 택담집의 ‘동’자와 소설의 ‘동’자가 다르고 이 아이 ‘동’을 쓴 인물은 실존 인물로 연산군 일기에도 기록되어 있음. 택담집의 홍길동 이야기는 적서차별 폐지 주장의 소설과는 별개의 이야기일 수 있다.
(2) 작품의 주제
홍길동이 병조판서를 제수해 달라고 요구한 점은 신분철폐를 이 작품이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과는 동떨어진다. 또한 당대 핍박받던 계층인 승려들의 해인사를 치는 행위 역시 피압박자에 대한 옹호로는 보기 힘들다.
단락- 홍길동이 가출하는 단락 2단락- 활빈당으로 활동하는 부분 단락- 의적활동과 조정의 병조판서로 활동 4단락- 이상국 건설
플롯의 진행은 1단락-3단락으로 2단락-4단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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