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 부의 탄생(The Birth of Plenty)에 대한 심층 고찰 (윌리엄 번스타인)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부의 탄생.hwp 문서분량 : 10 page 등록인 : people8103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02.06 / 09.02.06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3 판매가격 : 1,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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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윌리엄 번스타인 작ㅁ의 `부의 탄생`을 기본으로 하여 오늘날 부의 탄생과 흐름과 방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본문일부/목차
I. 글을 시작하며 - 경제성장 동력에 대한 진중한 고찰의 필요성 II. 무엇이 성장을 이끌어 내는가 - 경제성장의 네 가지 키워드 1. 번영에 꼭 필요한 4가지 요소 (1) 재산권의 등장과 확립 (2) 과학적 합리주의의 등장과 확산 (3) 자본시장의 활성화 (4) 수송과 통신의 발달 2. 부의 창출을 위한 틀의 완성 - 모든 요소의 완비 III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 - 부가 탄생하는 여건의 차이 1. 가장 먼저 부를 창출한 국가 -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1) 네덜란드 (2) 잉글랜드 2. 두 번째로 부를 창출한 국가 - 프랑스, 스페인, 일본 (1) 프랑스 (2) 스페인 (3) 일본 3. 뒤쳐진 국가들- 이슬람 세계와 라틴 아메리카 (1) 이슬람 세계 (2) 라틴 아메리카 Ⅳ. 번영의 결과와 부의 흐름 Ⅴ. 기업의 투명성과 제도정착에 관하여 - 의식과 제도의 성숙 I. 글을 시작하며 - 경제성장 동력에 대한 진중한 고찰의 필요성 오늘날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경제’, 좁혀 말하면 ‘부’ 그 자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상은 경제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조직된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과거를 바라볼 때 과거의 역사는 ‘암흑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부와 경제적 번영에 있어서 오늘날과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이 책은 인류가 과연 그러한 암흑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가 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왜, 어떻게, 어디로’ 라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경제성장의 궁극적인 원천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 요인들이 여러 나라에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근대 세계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이 야기한 사회적, 정치적, 군사적 결과들에 대한 견해가 이어지게 된다. 이야기는 세계의 일인당 경제성장이 거의 제로였던 1820년까지의 긴 시간의 공백을 뚫고, 특정 시점에서 경제가 봇물 터지듯 성장했다는 저자의 통찰에서 시작된다. 이는 인류가 나름대로 진보했을 것이라는 일반적 통설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특정 시점에서 이러한 경제적 폭발의 원인으로 저자는 수많은 예증과 분석을 통해서 ‘번영을 위한 4가지 필수적 요인’을 발견하고 그 네 가지 필수적 요인이 갖추어져야만 어느 국가든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II. 무엇이 성장을 이끌어 내는가 - 경제성장의 네 가지 키워드 1. 번영에 꼭 필요한 4가지 요소 (1) 재산권의 등장과 확립 존 로크가 사유 재산권의 창시자라는 통념과 달리, 재산권의 역사적 기원은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재산권은 번영의 네 가지 기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고대 세계부터 존재해왔다. 그러나 그리스 로마 문명의 쇠퇴가 보여주듯 나머지 세 요소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의 재산권 확보는 부의 번영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 현대적 의미의 재산권이 등장한 것은 왕의 권한을 제한하고 법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은 마그나카르타에서 부터이다. 이후 재산권의 의미는 끊임없이 변화해왔는데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중 상당 비율이 재산 소유자로서 그 정치 과정에 개인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해관계자 효과’인데 무한한 자본과 비 실물 자산이 소유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시민들을 이해관계자로 편입시킬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번영의 열쇠이다. (2) 과학적 합리주의의 등장과 확산 왜 경제학을 다루는 책에서 과학기술의 역사에 수많은 지면을 할애하는가? 저자는 경제학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기술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근대의 번영은 발명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경제성장은 생산성 증대와 같은 개념이라는 것, 그리고 생산성 증대는 전적으로 기술진보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실험, 관찰에 의한 귀납적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400년 전의 일이다. 당시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가장 큰 걸림돌은 종교였는데 당시 과학자들은 원칙적으로 종교의 ‘Why`의 영역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합리적으로 ‘How’에 접근하는 메커니즘을 만들어냈다. 이후 정부와 종교가 분리되면서 경제는 더욱 번영할 수 있었고 권위적 종교사관과 객관적 과학이 분리되면서 인류는 번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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