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이 책을 맨 처음 읽게 되는 프롤로그에는 우리나라 영어 실태를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남녀 노소 불문하고 영어 공부를 한다. 그런데 정작 영어 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영어를 못할까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방법의 특징을 알아보자. 첫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절식 학교 교육 과정을 통해 광범위하게 제공되는 외국어 교육의 대부분은 우선 읽고 쓰는 것이 시작이다. 그래서 문법 하나는 탁월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듣고 말하는 데에는 큰 실력이 되지 않는다. 둘째,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국수주의적 배타성이다. 누군가 본토 발음에 가까운 영어를 읊기라도 하면 당장 여기저기서 야유가 터져 나오는 분위기가 아직도 대세다. 모든 언어는 학습의 대상이 아니다. 언어를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다.
언어는 습관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그 습관화의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이 책은 `K`라는 사람을 등장시켜 저자에게 영어를 물어 가는 대화로 시작한다, 저자는 외국어도 결국은 모국어 습득과정과 똑같은 방식으로 습득하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영어를 단순히 읽고 이해하기만 하려고 한다면 크게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궁극적인 방법은 사전을 찾지 않고 굳이 문법을 따지지 않고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K`에게 영한사전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우선 영어 문화권에는 있는데 한국어 문화권에는 없는 단어가 존재한다. 민족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살아온 역사가 다르니 당연한 현상이다 .그런 단어는 어쩔 수 없이 그나마 비슷한 우리나라 말로 표현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그 의미는 왜곡된다. 또 하나의 문제는 소위 뉘앙스다. 우리나라 말로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영한사전에는 잘못된 편집이 많다. 정작 본토에서는 잘 쓰지도 않는 뜻을 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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