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 1~9 )이 구절에는 우리가 밝히고자 하는 바벨탑 사건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1절에 보면 `온땅의 구음이 하나이고 언어가 하나였더라`라고 말한다. 현재 세계에는 6700여종의 언어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방언이 포함되지 않았고, 완전히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다른 언어만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러한 언어들이 원래는 하나였다고 말하고 있다. 4절에서 바벨탑을 쌓게 되는 동기가 나오고 있다. 그것은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서였다. 세상의 처음에 언어가 하나였으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해서 높아지려고 했기 때문에 여러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온 땅으로 흩어졌다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과 궁금점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왜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시도하고 또 대적하려고 했을까 언어가 다르다는 사실과 사람들이 온 땅에 흩어져 살게 된 사실은 과연 하나님의 저주일까 이 세상의 모든 죄악은 언어가 다르다는 것과 관련이 있는가 구원의 날에는 다시 언어가 하나되는 것일까라는 의문점들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도의 과학기술로 세계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밀접해 졌다. 많은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되는 가운데 어떤 목적으로든 통합과 연대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이런 현실은 마치 거대한 하나를 이루려고 몸부림치던 바벨탑의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것 같다. 우리들의 삶의 자리 속에 과연 본문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이장에서는 바벨탑에 대해 살펴보고 의문시되는 몇가지 궁금한 점을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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