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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글로벌 스타를 향해](1)프롤로그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123105727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1.19 /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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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글로벌 스타를 향해](1)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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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로 세상을 평정하라.’
 SW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강자는 더욱 강하게, 약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약육강식의 모습이다. 대표적인 지식산업이면서 샌드위치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SW 분야에서 이제 강자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조차 없게 됐다.
 ‘세상은 SW를 장악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중요성이 높아진 SW, 대한민국이 승부수를 던져볼 만한 분야임에는 틀림없다. SW 강자를 만드는 것, 글로벌 SW 스타를 만드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지식산업의 미래를 결정 짓는 일이다.
 그러나 글로벌 SW 스타로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세계 스타는커녕 뚜렷한 국내 스타마저 찾기 힘들다. 8900여개의 수많은 기업이 기술력 없이 인건비와 가격으로 싸우는 형국이다. 그나마 기술력 있는 기업들도 국내 시장에서 아웅다웅한다. 하나둘씩 수출 소식이 타전되고 있지만 스타 기업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에 전자신문은 4년째 계속되는 SW 연중기획으로 ‘SW 글로벌 SW 스타를 향해’를 게재한다. 지난 3년 동안 ‘SW코리아 강국을 건설하자’ ‘SW코리아2010’ ‘신SW코리아 다시 시작이다’라는 연중기획을 거쳐 SW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점을 지적했다. 올해 연중기획에는 산업 육성의 목표를 ‘글로벌 스타 만들자’로 설정함으로써 도약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숫자만 많고 세계적인 기업이 없는 산업 현실을 점검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이 이번 기획의 의도다. 특히,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와 세계적인 SW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여건 등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육성 방안이 무엇인지를 제시, 진정한 ‘SW 강국’이 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실은 아직도 열악한 수준=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8904개에 달하는 SW 기업 중 수출을 하는 기업은 IT 서비스기업을 포함해 고작 262개다. 10억원 이상의 수출을 하는 기업은 44개일 뿐이다. 순수SW 수출액도 2133억원에 불과하다. 8900개의 기업이 올리는 15조7400억원 중 1.3%밖에 되지 않은 수치다.
 SW 수출 확대를 위해 그야말로 ‘튼튼한 패키지SW’가 필요하다. 세계 어디서도 가져다 쓸 수 있는 패키지SW를 개발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단순히 개발만 해주는 IT 서비스는 인도나 중국 등 신흥 세력의 영향으로 수출 경쟁력이 점점 없어져 가기 때문이다. 그 대신 IT서비스는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컨설팅으로 방향을 돌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8900개의 기업 중 순수 SW 사업을 하는 기업은 8900개 중 3143개 수준이다.
 이 중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패키지 SW를 통해 거두는 기업은 653개뿐이다. 국내 SW 시장은 패키지 매출 비율이 10% 미만인 IT 서비스기업 중심으로 형성됐다. 패키지 매출이 전혀 없는 기업들이 1233개로 3143개 기업 중 39.2%에 달한다.
 그 뒤를 잇는 것은 패키지SW 매출 비중이 10% 미만인 기업들이다. 366개나 된다. 2132억원이라는 SW 수출액 중 1308억원이라는 금액도 IT 서비스 수출액에서 나왔다.
 수출액 중 패키지SW가 차지하는 비중은 38.7%에 불과했다. SW 기업이 얼마나 영세한지 알 수 있다. 10인 미만인 SW 기업은 8904개 중 3912개다. 50인 미만이 4004개로, 둘을 합치면 89%가 나온다.
  SW 강국인 인도와 비교하면 더욱 초라하다. 인도는 수출 319억달러, 종사 인력 160만명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각각 20배, 10배 이상의 격차를 보인다.
숫자만 놓고 보면 글로벌 스타를 만드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우리나라 SW 산업 저변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취약하지만, 단숨에 성장할 수 있는 것도 SW다. 순수 SW 사업을 하는 3143개 기업의 후보군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박환수 한국SW산업협회 실장은 “숫자를 놓고 보면 우울할 수 있지만 잠재력 있는 기업이 수천개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라며 “이들이 자생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을 할 것인가=우선 기업들은 상품력을 강화해야 한다. 기술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품력과 기술력을 분리할 수 없지만, 세계 시장에서 필요한 SW를 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 개발로 끝나선 안 된다. 품질 관리 등을 강화해 완벽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어떤 싸움도 위태로울 것이 없다. 해외 시장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시장에서 활용했던 노하우가 해외시장에서 전혀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수출을 진행했던 기업들의 노하우를 나누는 작업을 해야 한다. 또 정부는 해외 시장의 프로세스를 파악해 우리 기업들이 이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수출을 안 했으면 안 망했을 텐데 수출해서 망했다’는 이야기가 이따금 들린다. 시장 정보가 부족한 탓에 무리하게 수출하다 회사가 곤경에 빠지는 사례가 많아서다.
 무엇보다 국내 산업 환경이 튼튼해야 한다. 제값을 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R&D와 충분한 품질관리에 투자할 수 있다. 세계 시장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해외에 나갔다가 실패하는 원인 중 상당수가 바로 품질 문제다.
 저가 구매 관행을 바로잡는 것은 수출 문제만이 아니다. 제조·항공 등 산업군이 진화하고 발달할수록 SW 산업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SW 산업 경쟁력이 뒤처지면 곧 경제 전반의 후퇴를 불러올 수 있다.
 우리가 잘하는 특화 분야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다. ‘융합’ 바람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시장을 창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글로벌 SW 스타 육성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기획취재팀 : 문보경기자(팀장) 한정훈 황지혜 이수운 정진욱 차윤주 기자

  ◆이렇게 구성합니다
 기획 ‘SW 글로벌 스타를 향해’는 일곱 가지의 큰 주제를 갖고 10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자신문은 지식경제부·한국SW진흥원·한국SW산업협회·한국SW저작권협회 등 SW 산업 관련 정부 및 단체와 협력해 기업의 피부에 와닿는 좀 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전자신문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네 번째 연중기획은 ‘1부 우리에게도 길이 있다’를 시작으로 7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집중적으로 육성할 만한 분야와 세계 시장 공략 비결, 공략할 만한 시장을 심층 분석할 것입니다. 해외 시장을 뚫는 노하우와 수출에 성공한 수출 선배들의 비결도 생생하게 담을 계획입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내 환경 조성에 대한 목소리도 높일 것입니다. 품질이나 저작권 등 기본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SW를 우리시장부터 글로벌 제품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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