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민영 미디어렙 도입
서론
본론1) 취약 매체에 경영상 심각한 위기
본론2)
본론3)
결론
방통위는 민영미디어렙 도입에 따라 전체 광고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4%에서 5.2%로, 방송광고 시장 성장률이 2%에서 8%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한 광고시장 활성화는 디지털전환 촉진 및 방송콘텐츠 투자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서 지역민방과 종교방송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지역방송협의회, 한국지역방송협회, 종교방송 사장단이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했다. 22일 오후에는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19개 지역MBC, 9개 지역민방, 4개 종교방송 직원 수백명이 참가하는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전병헌, 변재일, 서갑원, 이종걸, 장세환, 조영택, 천정배, 최문순 등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민영미디어렙 도입 저지에 앞장서겠다`는 성명서를 ㅑ발표했다. 최문순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긴급 토론회를 가졌다.
종교방송 및 지역방송은 민영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광고 시장의 확대가 지상파방송사로만 혜택이 돌아가고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월 KOBACO 박원기 연구위원이 펴낸 `방송광고제도 변화에 따른 매체별 광고비 영향분석` 보고에 따르면 제한경쟁 도입 4년차에 지역민방의 경우 20%, 종교방송 80%, 3대 일간지 27%의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KOBACO 조사 결과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취약매체의 광고비 감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부가 지난 6월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할 경우 2007년 기준 지역민방 매출은 7~10%, 종교방송은 26~3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등이 독재권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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