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현대인의 종교적 추구.잃어버린 깊이의 차원
인간은 이 세계를 도구로 만들면서 결과적으로 그 자신을 도구로 만든다.
깊이 차원의 상실과 더불어 인간의 가장 깊은 관심의 표현인 상징들조차도 현대에서는 상실되었다.
인간은 끊임없는 경영, 그 자체가 다시 수단이 되고 궁극적 목표를 지시하지 않는 목적을 위한 수단의 생산 속에서 그의 삶의 텅 빔과 무의미성을 느낀다.
세속도시의 현대인은 종교가 없는 세대이며 종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세대라고 주장한 콕스와는 정반대로 틸리히는 깊이의 차원을 잃어버린 현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됨을 중지하지 않았으며 불안과 절망과 용기를 가지고 이 숙명에 대해서 자기를 방어한다고 피력한다. 현대의 예술의 형식과 그들의 대상속에 깊이의 차원이 은폐된 시대 속에서 삶의 의미에 대한 정열적이고 간혹 비극적인 추구가 표현된다.
현대예술과 철학은 단어의 좁은 의미에 있어서 종교적이 아니다. 그러나 종교적 질문은 그것들 속에서 소위 종교적 잡지에서보다 더 극단적으로 그리고 더 적실하게 제기된다.
틸리히는 분석철학을 제어력, 겸허, 겸손이라 하고 실존철학을 유한한 세계 속의 인간의 상황, 삶의 무의미성에 대한 불안, 죄책감과 절망 속의 인간의 상황을 취급한다..현대인의 종교들 세속적 형태의 종교현상들
틸리히는 세속적 종교의 형태를 4가지로 분류하였다.
첫째는 유사종교들이다. 틸리히는 현대의 세속적 그리고 정치적 운동에서 나타나는 전체주의를 예로 든다.
둘째는 에른스트 블로흐철학과 UFO종교로 대표되는 이상적 초월이다
셋째는 히피운동이라고 현대문명 관습에 대한 좌절과 실망에서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운동들이다
넷째는 당위성과 효용성의 질문인 메타우주이다 .실존주의 사상과 종교적 추구.
실존사상의 원류자로서 17세기 철학자로 인간적 사물에 대해서 회의를 표명한 빠스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빠스깔이 문제시한 한없이 향상할 수도 타락할 수도 있는 불안정한 인간존재의 우연성을 현대의 상황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