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의 효과
. 들어가며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 찾아오는 찌는 듯한 무더위. 할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머리는 멍하고, 몸은 녹초가 돼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 것이다. 밀려오는 짜증으로 인상만 구겨진다. 원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말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으로 산림욕을 통해 원기를 충전해보자.
. 침엽수 많은 산 중턱이 산림욕 효과 좋아
삼림욕은 울창한 숲으로 들어가 맑고 신선한 공기를 가슴 가득히 호흡하는 것을 말한다. 신선한 공기, 깨끗한 물, 숲이 내뿜는 휘발성 향기물질(음이온)은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숲의 고요함과 푸름은 사람의 정신을 다스려주기 때문에 심신(心身)을 맑게 해준다.
. 산림욕의 효과
첫째, 산림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Phytoncide)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애므로 심신을 순화하고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한다.
피톤치드란 산속에 들어가면 느낄 수 있는 숲 내음으로 Phyton(식물)과 cide(다른 식물을 죽이다)의 러시아 합성어다.
피톤치드는 식물의 생장과정에서 상처부위에 침입한 각종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물질로 폴리페놀계의 방향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인간의 피부를 자극시켜 소염, 소독, 완화시키는 약리작용을 한다.
둘째, 울창한 숲 속의 계곡 물가에 많이 있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 순환을 돕는 등 문명병을 없애준다.
셋째, 나무가 울창한 숲 속을 천천히 산보하는 것은 신체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여 반사 신경 등 운동신경을 단련시켜서 인체건강에 유익하다
산림욕은 나무가 우거진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나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 곳이 더욱 바람직하다. 산림욕을 할 때에는 통기성이 좋은 옷, 땀 흡수가 잘되는 편한 옷차림으로 산책이나 조깅, 심호흡, 사색을 하며 최소 3시간이상 숲 속에 머물면서 산림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 산림욕의 적기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