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단계와 치료 방법
. 위암의 4단계 병기
위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Ia, Ib(이상 1기), II(2기), IIIa, IIIb(이상 3기), IV(4기)의 4단계로 나누는데, 단계가 높을수록 병이 많이 진행됨을 뜻한다. 소위 ‘몇 기 암’이냐 하는 병기의 결정은 암 덩어리의 위벽 침윤도(T 인자), 림프절 전이(N 인자), 타 장기 전이(M 인자) 등 3가지 요소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위벽 침윤도란 위에서 생긴 암 덩어리가 위벽을 어디까지 뚫고 자랐는가 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이를 T 인자(Tumor, 종양의 약자)라 한다. 위벽은 안쪽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 등 다섯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암은 음식이 닿는 면인 위 내벽의 상피세포(점막층)에서 생겨나 점차 옆으로 자람과 동시에 위벽을 파고 들어가며 자라게 된다.
위벽 침윤도는 암세포가 뚫고 들어간 정도에 따라 점막층이나 점막하층(T1), 근육층이나 장막하층(T2), 장막층(T3), 주위 장기 침습(T4)의 4단계로 나눈다. 이 가운데 점막하층(T1)인 경우, 곧 암세포가 아직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상태를 조기 위암이라고 한다. 림프절 전이는 위 주변에 흩어져 있는 림프절에 암세포가 전이된 정도를 평가하는데 의학적으로는 이를 N 인자(Node, 림프절의 약자)라 하며 전이된 림프절의 개수에 따라 N0에서 N3까지 나눈다.
위 주변에 퍼져 있는 림프절은 수술 시에 위와 함께 모두 잘라내는데 이렇게 잘라져 나간 림프절은 병리과로 보내 개개의 림프절에 암세포의 침윤이 있는지 현미경 검사를 하게 된다. N0는 검사한 림프절 가운데 어느 것에도 암세포 전이가 없는 경우이며, N1은 1~6개까지의 림프절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경우이고, N2는 7~15개, N3는 16개 이상의 림프절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경우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림프절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번호를 붙여 나누기도 한다.
타 장기 전이란 위암 세포가 간이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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