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 리더십
. 부의 원동력으로써의 인재
서울 공대가 2007년 2학기 신임교수 7명을 뽑기 위해 교수 후보를 공모했다. 그러나 임용기준에 미달되는 지원자만 몰리는 바람에 서울대는 공채를 포기했다. 과학한국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할 사람이 없다니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바로 한국 인재관리의 현 주소다. 선진국은 어떨까 미국은 그린카드를 통해 핵심인재를 골라서 받아들인다.
EU는 블루카드 제도를 도입하여 인재 쟁탈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해 연장 가능한 2년 기한의 블루카드를 발급하고 취업과 체류를 쉽게 한 것이다. 두바이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마을을 조성해 20여개의 해외 유명 대학을 유치하고 있다.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살길은 두뇌 경쟁이지만 인재들은 한국을 외면하고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이 발표한 두뇌유출지수(완전유출 0, 완전유입 10)에서 한국은 4.91(58개국 중 38위)을 기록했다. 유입보다 유출이 많은 것이다. 반면 지식강국 아일랜드와 미국은 각각 8.14, 7.84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을 찾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티드그룹 회장은 “한국은 전문성을 가진 금융 인재가 적고 글로벌 인재들이 생활할 기반이 부족하다”며 “이것이 금융허브로 가는 걸림돌”이라고 질타했다. 멍판천 지멘스 중국 부사장은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현지 인재를 중용해 현지화 전략을 펴는 게 관건”이라며 인재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리더십 증진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은 두바이를 세계적인 금융, 관광지로 이끈 경험을 토대로 3가지 측면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바로 비전과 학습, 동기부여의 리더십이다.
첫째, 비전. 지도자는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내다보고 이에 대비한 환경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하비브는 지도자의 비전은 더 많은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공리주의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