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의 능묘 십이지상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신라가 통일을 이룩한 다음 중국으로부터 당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신라의 문화로 발전시킨 통일신라의 유물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통일신라가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화려한 생활문화와 불교문화를 꽃피웠음을 보여준다.
이번 특별전을 관람하면서 가장 관심이 간 것은 여러 종류의 수막새와 장례문화와 관련된 십이지뼈단지와 십이지상이었다. 본 리포트의 감상과 비평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수막새와 십이지에 대하여 이번 박물관 관람을 기회로 앞으로 우리의 것에 더욱 관심과 사랑을 갖는 의미이기도 하다.
십이지신상과 십이지문양
. 작품명 성덕대왕십이지신상(그림3) , 십이지뼈단지(그림4).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 전시상태 성덕대왕릉에 있던 원숭이 입석상, 거의 완전한 형태의 뚜껑이 있는 항아리. 해설판의 내용
십이지신(십이지에 관한 해설판)
십이지(十二支); 唐代 중국에서 십이지는 부장품으로서 묘 안에 배치되던 시간의 신이었다. 십이지는 통일신라에도 유입되어 8세기 중엽 경에 당나라 풍인 十二支俑이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채용되다가 곧 신장상의 성격을 확립하여 무덤 안 쪽에서 바깥쪽으로 , 무덤 부장품에서 조각품으로 이행한다. 성덕왕릉, 원성왕릉 등 흥덕왕대까지 능묘 護石에서 십이지상을 새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십이지뼈단지
육신을 불에 태우고 남은 뼈를 땅에 매장하여 화장무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용기이다.
한국에서 화장 풍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삼국시대 말인 7세기 무렵 불교식 장례가 발생하면서 부터로 추정되는데 10세기까지 신라왕들의 장례기사에 화장이 많이 보이고 있다. 내용기는 토제품이 대부분이나 외용기는 석제품인 경우도 있고 드믈지만 내용기를 중국의 삼채나 청자제품을 선택한 경우도 있다.. 감상 및 비평
통일신라에서는 처음에는 십이지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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