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
. “CEO들이여, 예술을 즐겨라”
‘창조경영’ 대가 루트번스타인 교수 “창조경영은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 찾는 데서 시작”“조직내 창의적 괴짜가 창조경영의 핵심…직원들을 놀려야 천재 나온다”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놀 수 있는 사람 필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평소 영국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읊는다. 펩시 CEO 인드라 누이와 버진의 리처드 브랜슨은 수준급 기타리스트다. 빌 게이츠는 수시로 미술 작품과 역사적 유물들을 수집한다. 사치 앤 사치의 케빈 로버츠는 틈날 때마다 무용수의 동작에 빠진다.‘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CEO’로 꼽히는 이들이 예술 세계와 접하는 이유는 뭘까. 미시간 주립대 생리학(physiology) 교수 마이클 루트번스타인(Root-Bernstein)은 이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창조 경영의 출발점은 바로 예술입니다. 시와 음악, 미술, 공연 등 예술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요. 여기서 바로 창의력이 나오죠.”생리학자인 그는 창조경영의 토양이 되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어떻게 나오는지’ 줄곧 의문을 품었다. 창의력의 비밀을 풀기 위해 그는 역사학자인 부인과 함께 천재들의 사고 구조 분석에 매달렸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리처드 파인먼, 마사 그레이엄 등 창의성이 빛나는 천재들에 대한 자료를 닥치는 대로 수집하고, 정리했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이들의 사고 회로에 존재하는 공통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더군요. 이들은 모두 하나같이 ‘생각의 도구’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루트번스타인 부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조적이었던 사람들이 사용한 ‘생각의 도구’들을 13개의 단계로 정리했다. 관찰, 형상화, 추상, 패턴인식,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과정을 밝혔다. 구체적인 창의적 결과물은 결국 개개인의 창의력에 달린 것이지만,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는 환경과 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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