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유통기업의 중국진출현황 및 전략
(2003. 2. 26. 북경지부)
중국은 WTO가입에 따른 당초 약속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유통업을 지속 확대 개방하여 외자계 유통업체의 중국 진출시 지역, 점포수 및 지분율에 대한 제한, 그리고 유통업 업태 등에 대한 제한도 점차적으로 완화하여 2006년에 가서는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미 중국 유통시장에 진출한 세계적인 유통업계의 거두인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까르푸, 독일의 메트로 등의 기업들이 최근에 중국 진출을 더욱 확대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대륙에 진출한 유통업체별 점포 수는 홍콩 화룬( )이 450개로 가장 많고 프랑스 까르푸 32개, 미국의 월마트 23개였으며, 미국 프라이스마트 18개, 독일 메트로 16개 등이다.
Ⅰ. 중국의 유통업 개방 추이
. 유통업 개방추이
① 1992년 7월 소매유통업 시범적 개방
“ 于商 域利用外 的批 `
-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텐진(天津), 광저우( 州), 다롄(大 ), 칭다우( )등의 6개 도시와 심천(深 ), 샤먼(厦 ), 산터우(汕 ), 주하이(珠海), 하이 난 (海南)등 5개 경제특구에 1-2개의 유통업체 설립 허용
- 이에 따라 처음으로 상하이八佰伴소매업체 설립(合 )
- 국무원에서 직접 인가관리
② 1995년 연쇄점업 진출 제한적으로 허용
- 네덜란드, 일본업계의 북경 연쇄점업 진출 허용
③ 1995년 6월 `외국인 투자지도목록`에서 소매, 도매 및 원자재도매를 금지품목에 서 제한품목으로 수정, 제한적 개방
- 외국기업의 중국진출 러시(월마트, 까르푸)
④ 1997년 8월 ∼1998년 6월, 277개 외자유통기업에 대한 조사단행, 유통업인가 권한 중앙정부로 창구 일원화
⑤ 1998년 7월 非시범대상 외국계유통기업 정리정돈에 관한 국무원 판공실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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