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원의 문학 세계]
차례
이순원의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새 창착집 `얼굴`낸 이순원씨 [새 소설]`압구정동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 권력자 타락상 고발 이순원씨 소설 `에덴에 그를 보낸다` 출간작가 이순원씨 연작장편 `수색, 그 물빛 무늬` 펴내이순원씨 `어머니의 삶과 사랑 그려` [동인문학상] 심사평--- 김주연 문학평론가 【인터뷰】 「아들과 함께 걷는길」펴낸 이순원씨 이순원 新作 6편모음 창작집 `말을 찾아서` [창작의 현장] 작가 이순원씨 신작 ‘말을 찾아서’ [활로는 여기다] 소설가 이순원씨이순원씨 새장편‘그대 정동진에 가면’
[이순원 연애소설] ‘그대 정동진에 가면’ [문학기행] ‘은비령’은 상상속의 고개가 아니었다
이순원의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문예중앙]의 신예작가 전작장편 시리즈의 아홉번째로 기획된 이 작품의 원래 제목은 [그 곳엔 비상구가 없다]였다. 단행본으로 펴내면서 제목을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로 고쳤는데, `신흥 자본 상류층의 집단 대명사` 내지 `이 땅 졸부들의 끝없는 욕망과 타락의 전시장` 등의 그 상징적 의미가 성큼 다가온다. 이러한 의미에 대해서는 시인 유하가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2]에서 `체제가 만들어낸 욕망의 통조림 공장`으로 표현한 바 있다.
이처럼 압구정동을 무대로 하는 이 작품은 한국적 천민 자본주의의 썩어 문드러진 부분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에 대한 경고로서 익명의 인물이 테러를 감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테러의 대상으로 설정된 쓰레기는 크게 여섯 가지 인물유형으로 대표된다. 그들을 테러당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맨앞에 포르노 비디오에 탐닉하다 성(性)도착증에 빠진 노파가 놓인다. 다음으로는 성전환 수술을 한 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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