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모의 정치활동 선언 논란
Ⅰ. 논란 배경
▶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의 명계남 회장은 지난 13일 향후 활동방향과 관련 6·13 지방선거 때 범국민 투표참여 운동 전개, 전국 단위의 ‘조폭언론위원회’설치와 ‘조폭신문 50만부 절독(絶讀) 운동’ 등을 제시하였음. 또한, “노사모는 역사발전의 주인이며 주체”라고 강조하고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언론개혁·평화적 남북관계 등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최선의 응전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힘.
- 그러나 우리사회에 있어 최초의 정치 팬클럽인 노사모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지지 여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홍 한나라당 홍보위원장이 “노사모는 사이비 종교집단 같다, 노사모 회원들은 정치룸펜이다”라고 발언하여 상당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또한, 최근 노사모는 적극적인 투표참여 운동 전개와 조폭신문 절독운동을 펼칠 것으로 보여 노사모의 성격과 향후 역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Ⅱ. 노사모의 구성
▶ 지난 4.13 총선 때 지역구도 타파를 기치로 부산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노무현 후보를 위해 네티즌들이 만든 온라인 모임에서 비롯됨. 당시 아이디가 ‘늙은 여우’라는 이정기씨가 노무현 팬클럽을 제안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고, 지난 2000년 5월 7일 노사모 대전 준비 모임을 거쳐 6월 6일 창립식을 가지게 됨.
- 노사모는 현재 국내외 29개 지부를 두고 20-40대의 젊은 층이 주축이 되어 회원 3만8천7백여명(5월6일 기준)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중임. 회장에는 명계남, 상임고문에는 문성근씨가 맡고 있으며 최고 의결기관은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전자투표임.
Ⅲ. 노사모의 정치활동 평가
▶ 노사모의 주장
- 노사모는 “정치개혁과 동서화합을 지향하고 있다”며, 국민참여 경선제를 통해 수구세력에 대항하는 유권자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함. 민주사회에서 시민이 갖고 있는 기본권의 정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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